실습기관명 : 제네시스랩

IT인을 꿈꾸는 청년, AI회사를 가다!

IT기술들이 가져올 혁신적인 힘을 느낀 저는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경험이나 사용성이 중요하고 생태계가 빨리 변화하는 front-end 개발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인 저에게 코딩 테스트와 기술 면접은 여전히 높은 산이었으며 실력은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때마침 경영대학에 제네시스랩이 올라온 것을 보고 이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이 기업에 가서 개발자의 필요한 수준과 역량을 파악하고 또 앞으로 AI가 가져올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직접 체험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은 기술 + 아이디어다!

IT기술들을 배우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또한 그 기술들이 핵심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코딩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았습니다. 특히 product를 개발함에 있어서 기능들을 산출할 때, 이 기능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실제로 AI면접 웹의 기능명세서를 도출하는 과정에 있어서 불필요한 기능이 있고 필요하지만 아직 구현이 되지 않는 기능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개발 기술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의 핵심을 찾고 나아가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파괴적인 성능을 지닌 AI는 기술 + 경험이다!

제가 제네시스에서 주로 했던 업무는 시장 보고서, 기능 명세서, 마케팅 업무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더 했던 업무는 바로 데이터에 의미를 부여하는 labeling 작업을 하였습니다. labeling 작업을 통해 저희는 제네시스가 가진 STT(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하는 모델의 성능을 높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매일 수 많은 사람들의 면접 영상과 평가 결과를 보면서 AI의 기술의 정확도나 분석력이 정말 뛰어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AI 모델을 만들기 위해 HR 분야에 잔뼈 굵은 전문가들을 초빙해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부분도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가설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들의 수십년 된 경험과 노하우를 모델에 반영함으로써 더더욱 정확해짐을 느꼈습니다.

여전히 나는 부족하다!

제네시스 인턴에서 각종 업무뿐만 아니라 개발을 해보고 싶었던 저는 제가 만든 결과물들을 보여주며 제 능력을 피력하였지만 여전히 현업에서 일하기에는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남은 대학생활에서 기술 스택을 더 높이고 컴퓨터 공학적인 부분을 더 보충한다면 저 또한 제네시스랩과 같은 훌륭한 기업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을 보았습니다. 담당 박사님께서도 저에게 이런 가능성을 봐주시고 제네시스의 채용 절차나 중시하는 가치관 실력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여 훌륭한 IT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