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상담센터

  • 공지사항
  • 센터소개
    • 센터장 소개
    • 주요업무
  • 채용 정보
    • 채용공고
    • 취업뉴스
  • 취업후기

취업뉴스

취업뉴스 게시글의 상세 화면
130개 공공기관, 스펙대신 직무능력으로 신입직원 채용
작성자 경영대학 등록일 2015-03-25 조회수 4697

올해는 130개 기관의 서류, 면접전형만 NCS 적용
내년부터 필기시험도 개편…4년뒤 전 기관에 도입
 

130개 공공기관, 스펙대신 직무능력으로 신입직원 채용

300여개 공공기관 중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30개 공공기관이 올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획일화된 스펙(spec-각종 경력과 자격) 위주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2018년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이 NCS를 기반으로 신입 직원을 채용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는 24일 130개 공공기관과 ‘직무능력중심 채용 MOU 체결식’을 갖고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현재 고용시장은 천편일률적인 스펙 쌓기로 사회적 낭비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채용 문화를 개선하면 우리 사회가 직무능력 중심으로 나가는데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30개 공공기관은 올해 서류와 면접전형에서 우선 NCS를 활용하고 NCS를 기반으로 한 필기 시험은 1년 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은 총 1만70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인데 이 중 3000명 정도가 직무중심 면접 등을 거쳐 채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이 NCS 기반으로 바뀌면 취업 준비생은 입사 원서를 쓸 때 학력, 가족사항, 성장과정, 지원동기 등 직무 능력과 무관한 항목은 기입하지 않아도 되고 면접 시에도 직무와 관련된 질문을 주로 받게 된다.

대한지적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부 공공기관은 수년 전부터 NCS를 활용해 신입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대한지적공사 관계자는 “직무능력 등을 고려하는 역량지원서를 도입한 결과 허수 지원자가 줄고 신입사원의 중도 퇴사율이 줄었다”고 말했다.

대한지적공사의 서류전형 경쟁률은 기존에 170대 1 수준에서 70대 1 수준으로 줄었으나 필기시험 응시률은 오히려 30%에서 50%로 늘었다. 중도 퇴사율은 1.2% 수준에서 0%로 감소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3년에 서류 없는 채용시스템을 도입했고 올해 필기시험 등에도 NCS를 적용했다. 공단이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에 합격한 면접시험 응시자 중 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NCS 기반 채용문화 확산에 긍정적으로 답했고 66%는 NCS 기반 면접시험이 직무내용과 연관성이 높다고 대답했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NCS를 기반으로 신입 직원을 채용하면 능력 있는 젊은이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취업 준비생의 혼란을 막기 위해 필기시험을 NCS 기반으로 개편할 때 개편 내용을 시행 1년 전에 미리 공고할 계획이다. 또 취업준비 매뉴얼과 예상문제, 공공기관 채용 관련 공지내용 등을 NCS 홈페이지(ncs.go.kr)에 제공하고 3~4월 중 서울 경기권, 대전 충청권, 강원 경북권,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직무능력 중심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란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한 것.


130개 공공기관, 스펙대신 직무능력으로 신입직원 채용

 

130개 공공기관, 스펙대신 직무능력으로 신입직원 채용

* 출처: 2015. 3. 24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4/2015032402434.html

취업뉴스 게시판의 이전글 다음글
이전 [J Report] 그럴듯한 '자소설' 면접장선 망신살
다음 [미래 유망 직업 미리보기] 미래학자가 귀띔하는 유망 직업 7
  • 목록 인쇄[새창열림]

빠른 이동 메뉴

quick
  • potal
  • 중앙도서관
  • E클래스
  • 학사정보
  • 장학정보
  • 증명서발급
  • 취업정보
  • 헬프데스크
글자화면확대화면축소top
아주대학교
  • 우)16499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206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대표전화:031-219-3621개인정보처리방침
  • COPTRIGHT(C)2013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All Right Reserved.
  • 담당자에게 메일 보내기[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