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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서형탁 교수 ‘수소 검출 기술’ 추가 기술이전, 기술이전료 12억+α
작성자 김솔비 등록일 2022-11-08 조회수 51


우리 학교가 수소 안전 분야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광범위 수소 농도 검출 전기식 센서’를 공동개발해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관련 기술로 25억원 이상의 기술 이전료를 확보한 뒤 이어진 후속 성과로, 이번 추가 기술이전을 통해 학교는 정액 기술 이전료 12억원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확보했다.


지난 1일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열린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기술을 이전 받은 ㈜대현에스티의 엄주흥 대표이사(위 사진 왼쪽)를 비롯한 임직원과 최기주 총장(위 사진 오른쪽)과 우리 학교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을 개발한 서형탁 교수(신소재공학과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와 박장호 공과대학장도 함께 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광범위 수소 농도 검출 전기식 센서’로 수소센서의 단점을 Pd-Ni 적층구조로 해결한 기술로서 국산화 기술이 전무한 상황에서 1ppm-100%의 감지농도를 갖는 양산용 고신뢰성 (반도체)공정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 수소 누설을 감지할 수 있을뿐 아니라 수소전기차 등에서 실시간으로 수소 농도를 고정밀로 측정할 수 있다. 단일 소자로는 세계 최초의 광범위 농도 수소센서다.


서형탁 교수는 앞서 지난해 7월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기술’을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했다. 이는 총 25억원 규모로 아주대 개교 이래 비 바이오 분야에서 나온 최대 규모 성과다. 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기술’은 수소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고정밀 센서로, 수소 활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수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료원으로 주목 받으며 여러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지만, 수소의 특성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무색·무취의 특징을 가진 데다 무게가 가볍고 누설 위험성이 높기에 언제든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대 연구팀이 연구 개발한 수소 누설 감지 센서 기술은 용액 합성 방식과 반도체 증착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용도에 맞는 다각도의 센서 공정을 구축하여 다양한 응용 분야별 양산화가 가능하다.


이후 서형탁 교수와 우리 학교 기술사업화팀은 ㈜대현에스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후속 기술 개발과 이전에 성공했다. 


서형탁 교수의 기술을 이전 받은 ㈜대현에스티는 해당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추가 개발과 연구를 이어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KINTEX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에서 수소 누설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필름과 전기식 센서 두 가지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기술들은 올 2월부터 적용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안전법)’에 필수적인 기반 기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수소안전법은 수소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소 안전 장치를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술 발명자인 서형탁 아주대 교수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며, 이는 학교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 속에서 가능하다며” “개발한 기술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는 대학 R&D의 최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부문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21년 아주대가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벌어들인 수익은 총 52억1000만원(71건)이다. 국내에서는 연세대와 서울대, 카이스트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128개 종합대학 평균 기술이전수익(9억원)의 5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업이나 기관에 기술이전하거나,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혹은 자회사를 통해 해당 기술을 사업화할 수도 있다. 소속 연구자들이 직접 창업하는 기술 창업도 가능하다.



<참석자 단체 사진>


<서형탁 교수가 개발한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오른쪽이 수소 누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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