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발표된 네이처 인덱스 신흥대학평가(Nature Index 2019 Young University Ranking)의 물리학(Physical Science) 분야에서 아주대가 세계 42위, KAIST(4위), POSTECH(6위), UNIST(8위), GIST(22위)에 이어 국내 5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이처 인덱스는 매년 대학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평가해 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개교 50년 이하의 신흥대학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순위는 각 대학이 대표적인 국제학술지 82곳에 게재한 논문에 대해 연구자와 소속기관의 기여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매겨집니다. 평판도나 다른 요소 없이 기관의 연구 역량만을 평가한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평가 대상 학술지들은 화학, 생명, 물리학, 지구환경과학 등 4개 분야에 속해 있어 기초과학 분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Nature Index 2019 Young University Ranking:

https://www.natureindex.com/supplements/nature-index-2019-young-universities/index

Top 50 young universities in physical sciences:

https://www.natureindex.com/supplements/nature-index-2019-young-universities/tables/physical-sci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