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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2017.03.27)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통섭형 사이버보안 리더 양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3-28 조회수 4721

2015년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선정돼 사이버보안전공을 사이버보안학과로 확대·개편
ICBM분야 사이버보안전문가 양성… 다목적 교육 훈련 센터 최신식 ‘CSMC’ 구비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사업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5년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을 선정했다. 정보보호를 창조경제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자는 ‘K-ICT 시큐리티 발전전략’의 중점 추진과제로 첫 대상학교를 선정한 것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최고의 보안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아주대, 고려대, 서울여대. 이들 3개 대학에는 4년간 연간 5억 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인재 양성의 자립기반을 마련한다는 게 목표다. 이들 대학은 침해사고 대응, 디지털 포렌식, 융합보안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홍만표 학과장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 아주대는 일찍부터 정보컴퓨터공학을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해 왔다.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 분야의 단과대학으로 발족된 정보통신대학은 아주대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에 아주대는 기존에 운영되던 사이버보안전공을 사이버보안학과로 확대 개편했다. 홍만표 학과장은 “지난해 첫 신입생을 뽑았고, 기존의 사이버보안전공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모두 사이버보안학과로 전과했다”고 설명했다.

ICBM분야의 사이버보안전문가 양성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는 ICBM분야의 사이버보안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ICBM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Cloud)에 저장하고, 빅데이터(Big data) 분석 기술로 이를 분석해서, 적절한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 서비스(Mobile)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교과과정은 통섭형 사이버보안 리더 양성을 위해 ICBM 분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1, 2학년 때에는 전공진입 및 기초소양교육, 전공기반 및 사이버보안 진입교육이 이뤄진다. 3학년부터는 IM과 CB로 전공을 구분한다. IM은 IoT/CPS 분야와 Mobile 보안 분야 그리고 CB는 Cloud분야와 Big data 보안/분석 분야로 나눠진다.

다목적 교육 훈련 센터, CSMC

CSMC는 사이버보안학과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장소다. CSMC는 Cyber Security Multiplex Center의 약자로 정보보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목적 교육 훈련 센터다. 2015년 오픈한 CSMC는 개소식 당시 한영수 마크애니 대표,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 백기승 KISA 원장,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홍기융 시큐브 대표, 김대연 윈스 대표, 박춘식 정보보호학회장 등이 직접 참석했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홍 학과장은 “이곳은 워 게임부터 소프트웨어취약점 테스팅, 보안관제 실무실습, 프로그래밍 실무실습, 모바일응용 실무실습 등 보안 현장에 필요한 실습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CSMC는 사이버 공격·방어, 보안 관제, 침해사고 분석 등 정보보호 분야 체험형 실습 교육을 위해 구축한 다목적 센터다.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안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침입탐지시스템(IPS)과 웹방화벽(WAF), 통합보안시스템(UTM), 공격 트래픽 발생기 등 장비도 구비돼 있다. 안전한 보안실습을 위해 별도 분리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360도 듀얼 모니터와 12개 영상소스 등 영상시스템도 도입됐다. 홍 학과장은 “CSMC는 국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중 가장 최신의 최고시설”이라며 “많은 투자와 정성이 들어간 만큼 우리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산학 협력과 활발한 국제교류

사이버보안학과의 산학 협력과 활발한 국제교류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국내 기업 4곳, 해외기업 1곳, 해외대학 3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Wins’는 DDoS 대응 기술 취약점 점검 및 대응, 시스템보안 전문 시큐브는 보안 아키텍쳐의 설계와 보안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기업이다. ‘STEALIEN’은 웹취약점 분석 침해대응 기법 및 모의 해킹기술의 최고 기업이다. 세계 최초 DRM 솔루션 개발 및 국내 SW 업계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Mark Any’에서는 모바일·통합인증 솔루션 인턴십이 가능하다. ‘ebay’에서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운영의 중심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또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보안학과에서는 매년 재학생들을 선발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ASU(Arizona State University), SBU(Stony Brook University) 등에서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홍 학과장은 “해외 연수프로그램은 매년 대상자와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 및 ICT 분야 최고 분야로 진출

올해 사이버보안학과는 올해 2월 기준으로는 7명의 졸업예정자 가운데 5명이 취업해 71%의 취업률을 보였다. ICBM 관련 인재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이 학과의 졸업생들은 다양한 사이버보안 및 ICT 분야 최고 수준의 기업과 정보보호 관련 공공 기관으로 진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 학과장은 “IT기업으로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이베이 등이 있고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등 국가기관이나 시큐브, 윈스테크넷 등 국내외 보안업체로 진출 할 수 있다”며 “최근에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정보보호지흥원, ETRI 등 정부출연연구소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홍 학과장은 “기본기를 충실하게 가지고 있는 학생, 도전의식과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고 끝까지 파헤쳐 볼 수 있는 끈기가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학과에서 교육을 마친 인재들이 국내외 주요 사이버보안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wonji@dhnews.co.kr


원본기사 URL :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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