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첫 포스팅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6월 4일 토요일, 학교 앞 카페에서 두 멘토님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바로 삼성SDS에 재직 중이신 06학번 이명설 선배님과 아시아나IDT에 재직 중이신 06학번 홍석헌 선배님이었습니다.

우선 두 분이 사주시는 시원한 커피와 함께 저의 근황과 관심사, 성격, 가치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또 멘토님들의 회사생활, 직무이야기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도 간단하고 재밌게 말씀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무엇보다 취업과 관련하여 가져야 할 생각과 태도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첨삭까지 진행해주시며 정말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카페에서 사진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쉽네요 ㅠㅠ
그리고 자리를 옮겨 광교의 한 소고기집에서 각종 모듬부위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소고기와 함께 하다 보니 술도 달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귀가까지 케어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실 재학생 입장에서 바쁘신 선배님들께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기가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GreenLight 활동을 기회로 다양한 직무에 계신 선배님들을 만나뵐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멘토님들의 경험과 제 경험을 공유하고 하나하나 케어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정말 감사합니다. 저 역시 훗날 이런 경험들을 후배님들과 공유하고 싶고요!

글이 길어졌네요..이쯤에서 GreenLight 두 번째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이비즈 여러분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다음 그린라이트 활동 역시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