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목요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AWS(Amazon Web Services)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AWS에 재직하고 계신 04학번 김규진 멘토님의 도움으로 저를 포함해 관심있는 재학생 총 9명이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 05학번 임병우멘토님, 삼성SDS 06학번 이명설 멘토님, 아시아나IDT 06학번 홍석헌 멘토님, KT 07학번 김영휘 멘토님 역시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우선 첫번째 활동으로 회의실에 모두 모여 김규진 선배님의 PT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IS, E-전략 등의 수업에서 다뤘던 Amazon이란 기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되면서 그 혁신성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재상, 목표, 기업문화 등 다양한 내용과 AWS의 시장규모와 현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4학년 고학년 재학생들을 위해 외국계 취업을 위한 조언 역시 해주셨습니다.

또 다양한 기업, 직무에 계신 멘토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다보니 외국계와 비교한 한국기업의 특징, 문화, 각 기업과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등을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재학생들 각자의 목표와 고민을 들어주시고 이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약 2시간 정도의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내용을 알게 되었고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재학생들을 위해 김규진 멘토님이 직접 준비하신 샤오미 스피커 선물까지 받게 되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로비에서 기념 촬영을 한 뒤 근처 고깃집으로 자리를 옮겼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금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다른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GreenLight 재단의 취지와 의미를 직접 듣고 그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다수의 멘토분들이 함께 자리해 재학생들 각각의 상황과 고민에 맞는 조언을 해주셨다는 점에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함께 해준 재학생들 역시 한 목소리로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 말했고 정말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조건 상 조금 더 많은 재학생들과 함께하지 못한 점은 멘토님들도 아쉬워하셨습니다. 하지만 AWS를 시작으로 다른 멘토님들도 이번처럼 다수의 재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을 말씀하셨고 앞으로 GreenLight 멘토링 활동의 성공을 위해 저 역시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이비즈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