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RUN BETTER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교 두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 런베터 대회는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SAP코리아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업투자사 등이 후원했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경영혁신 방향을 찾고 유능한 인재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3개월 동안 150개팀이 참가, 예선을 벌인 뒤 최종 7팀이 결선에서 오디션 형식으로 경합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대상을 수상한 최종민·김마야(e-비즈니스학과 3학년) 팀은 ‘정확한 택배 도착 구축 시스템’을 제안했다. 실시간 택배 추적 경로를 시각화해 택배기사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영휘(e-비즈니스학과 4학년)·김선규(e-비즈니스학과 3학년)팀은 ‘능동적 축구 시청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아이템을 제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지금까지 수동적이었던 축구 시청자들을 보다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다각도 카메라 앵글, 모션인식을 통한 경기정보 제공, 시청자 참여 베팅 등이 가능하다.

대상 수상 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부상이,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부상이 주어졌다. 그밖에도 결선 진출자에게는 ▲창업진흥원 보육센터 입주 ▲정부기관 창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 지원 ▲인턴십 및 프로젝트 경력 인정 등의 혜택이 있다.

출처: http://www.ajou.ac.kr/kr/ajou/news.jsp?mode=view&article_no=3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