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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로봇이에요, 배달 왔습니다. 배달 로봇!
작성자 경영대학 등록일 2019-11-12 조회수 1821

 

 

 

자율 주행 기술이 발달하면서 떠오르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배달 로봇 사업’입니다. 국내에 배달 앱 배달의 민족부터 해외에 수많은 배달 로봇 스타트업 까지 배달 로봇 사업의 현황과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달의 민족 ‘딜리’ 프로젝트

요식업에서 바리스타 로봇, 식빵 제조 로봇, 햄버거 패티를 굽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매장에서 사람과의 상호작용이나, 사람들의 다양한 입맛 등을 고려하면 로봇이 요식업에서 사람의 역할을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그렇다면 음식을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닌 음식을 배달하는 역할은 어떨까요?

음식 주문 서비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자율 주행 배달 로봇 ‘딜리(Dilly)’를 2018년 3월에 개발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5년 내에 상용화 할 것을 밝혔습니다. 배달 로봇 딜리는 가로 67.3㎝, 세로 76.8㎝, 높이 82.7㎝의 크기로 음식 보관 공간 3개 칸으로 나뉜 딜리는 시속 4㎞ 속도로 움직입니다. 위치 추정 센서와 장애물 감지 센서가 있어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자율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프로젝트 1단계로 푸드 코트와 같은 실내 환경에서의 서빙, 2단계는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주상복합건물, 대학 캠퍼스 등 실내외 복합 공간, 마지막 3단계는 일반 보행로를 포함한 본격적인 실외 환경까지 점진적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 사람을 대신해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음식배달 로봇을 양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위: 딜리의 내부 / 아래: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시행 서빙하고 있는 딜리

 

 

 

 

 

 

 

 

 

 

 

 

 

 

 

 

 

 

 

미국 배달 로봇 스타트업, 스타십 vs 로비!

2014년에 설립된 스타십은 2018년 6월까지 4220만 달러(약 507억원)을 투자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타십의 배달 로봇은 반경 3km 이내에 물품을 배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물과 사람을 탐색하며 보행자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불편이나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화물칸은 앱의 인증을 이용하여 받는 사람만 열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물품을 배달 중인 로봇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십과 경쟁하는 배달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는 ‘로비’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스타십과 로비의 배달 로봇의 생김새가 상당히 비슷합니다. 로비의 배달 로봇은 적외선 카메라와 헤드 라이트를 장착해 야간 운행이 가능하며 보행자에게 로봇의 방향을 알려주는 LED 조명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20마일(약 32km) 운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처럼 가파른 언덕이 많은 지역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배달 로봇 로비의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모습

 

 

 

 

 

 

 

 

 

 

 

배달 로봇 산업의 전망은?

2019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9)에서는 음식배달 플랫폼 회사 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체, 자동차 전장업체, 물류회사 등이 무인 배송 차량, 또는 로봇을 전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배달 로봇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부터 기업들의 배달 로봇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개된 배달 로봇들의 형태와 기능 면에서는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이 회사가 시행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또한 배달 로봇에 관한 법률 또는 사회적 제도 장치가 마련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배달 로봇의 대중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배달 로봇의 이용이 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배달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과 사고 위험성의 감소, 배기 가스 감소 등의 강력한 이점들로 봐서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배달 로봇의 대중화는 점차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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