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이제 약 한 달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IT 기술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국의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이며 IT 분야의 연구 및 자문을 담당하는 가트너(Gartner)는 이번 2020 IT trends 10가지를 발표했는데요! 섹시한 IT와 함께 알아봅시다!

 

https://www.gartner.com/smarterwithgartner/gartner-top-10-strategic-technology-trends-for-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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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No.1: 하이퍼 자동화(Hyper-automation)

자동화(Automation)는 사람이 한때 했던 일들을 자동적으로 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이퍼 자동화는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포함한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프로세스를 점점 자동화 시킵니다. 하이퍼 자동화는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툴에 걸쳐 확장될 뿐만 아니라 검색, 분석, 설계, 자동화, 측정, 모니터링, 재평가 등의 정교한 자동화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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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자동화는 종종 조직의 디지털 트윈(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뜻함)을 생성합니다. 하나의 툴이 사람을 대체할 수 없으므로 오늘날의 하이퍼 자동화에는 점점 더 AI가 주도하는 의사결정을 목표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지능형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iBPMS) 및 AI 적용 툴을 포함합니다.

 

하이퍼 자동화의 주요 목표는 아니지만 하이퍼 자동화를 통해 조직은 종종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여 기능, 프로세스 및 주요 성능 지표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여 가치를 창출하는지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디지털 트윈은 하이퍼 자동화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 조직에 대한 실시간으로 연속적인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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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https://www.allerin.com/blog/were-afraid-the-expansion-of-hyper-automation-may-be-a-bad-omen-for-all-physical-process-companies

 

Trend No.2: 다중 경험(Multiexperience)

다중 경험은 technology-literate people을 people-literate technology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기술 지식이 있는 사람을 사람에 관한 지식이 있는 기술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러한 트렌드에서 한 컴퓨터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을 웨어러블과 고급 컴퓨터 센서와 같은 다중 감각 및 다중 터치 포인트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는 단일 상호작용 포인트에서 발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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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도미노 피자는 자율 차량, 피자 추적, 스마트 스피커 통신을 포함하는, 그냥 앱 기반 주문을 넘어선 하나의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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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이러한 트렌드가 소위 ‘주위 경험’이라고 불리게 될 것이지만, 현재의 다중 경험은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혼합 현실, 다중 채널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와 감지 기술을 사용하는 오로지 몰입하는 경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기술들의 조합은 간단한 AR의 오버레이나 완전한 몰입형 VR 체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More: https://www.signitysolutions.com/blog/multi-experience-development/

 

 

 

 

 

Trend No.3: 민주화(Democratizatio)

기술의 민주화는 사람들에게 광범위한(비용 또한 많이 드는) 훈련 없이도 기술이나 비즈니스 전문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분석, 설계 및 지식 등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흔히 “시민들의 접근”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민주화로 인해 시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시민 프로그래머 등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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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민주화는 개발자들이 데이터 과학자의 기술 없이도 데이터 모델을 만들 수 있게 하고, AI 기반 개발에 의존하여 코드를 생성하여 테스트를 자동화합니다.

 

 

 

Trend No.4: 증강 인간(Human augmentation)

증강 인간은 사람의 인지적, 육체적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의 사용입니다.

물리적인 증대는 신체 내부 또는 몸에 기술을 이식하거나 호스팅을 함으로써 고유의 물리적인 능력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나 광산업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합니다. 소매업이나 관광업과 같은 다른 산업에서의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근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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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리적인 증대는 크게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됩니다. 감각 확대(청력, 시력, 지각 능력)과 맹장 및 생물학적 기능 증대(외골격이나 보철물 등), 뇌의 증대(발작을 치료하기 위한 인공물 삽입) 그리고 유전적 증대(신체 유전과 세포 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제 AI와 Machine Learning이 인간 대신 의사결정에 이용되고 있고, 앞으로 점점 더 그럴 예정입니다. 이런 인지적인 증대는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이 능력에는 새로운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와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생각 등이 있다. 인지적 증대 또한 인지적 추론을 다루는 물리적인 이식물이기 때문에 뇌 확대 범주의 일부 기술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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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 인간은 다양한 문화적, 윤리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유전자를 증가시키기 위해 CRISPR(유전자 가위: 특정 염기 서열을 인지하여 해당 부위의 DNA를 절단하는 제한 효소로서, 인간 세포와 동식물 세포의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사용되는 것)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상당한 윤리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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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D%98%84%EC%8B%A4%EC%9D%B4-%EB%90%98%EC%96%B4%EA%B0%80%EB%8A%94-600%EB%A7%8C%EB%B6%88-%EC%82%AC%EB%82%98%EC%9D%B4

 

TrendNo.5:투명성과 추적성 (Transparency and Traceability)

 

기술의 진화는 신뢰에 대한 위험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자신의 데이터가(개인 프라이버시 정보 등) 어떻게 수집되고 사용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서, 조직들 또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수집해야 하는 책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Machine Learning이 인간 대신 결정을 내리는데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신뢰에 대한 위험을 더욱 크게 하고 설명 가능한 AI와 통제 가능한 AI 같은 아이디어들의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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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트렌드는 신뢰의 여섯 가지 핵심 요소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윤리, 무결성, 개방성, 책임감, 역량 및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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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s)처럼, 전 세계적으로 법률이 제정되어 진화를 촉진하고 조직의 기본 규칙을 제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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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섹시한IT와 Trends 10가지 중 다섯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Gartner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나왔지만 실현되지 못했던 기술들과 새롭게 뜨고 있는 기술을 2020년의 트렌드로 정했는데요, 나머지 다섯 가지의 기술도 빠른 시일 내에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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