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ACE Conference"가 26일 오전 10시 종합관 102호에서 대학교육혁신원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ACE사업 1차 년도에 진행된 30개의 과제들 중 학부교육과 관련된 주요 정책입안연구과제 18개의 결과를 발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주최한 대학교육혁신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2차년도 사업에 연구결과를 제도적으로 안정적으로 시행해 진정한 학부교육 선진화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1학년도에는 ACE사업 1차년도 특성상 4차 년도를 성공적으로 끌어나가기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 사업이 많았다. 여러 교수들과 교직원들의 참여 속에 진행해야할 과제들의 정책연구가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1차년도 사업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면서 2차년도 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학부교육 선진화 연구위원회‘가 올해 1월 구성되었고, 연구위원회에서 선진화 모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안 총장은 축사에서 " ACE사업은 학부교육선진화 뿐만이 아니라, 아주대학교의 비전을 이룩하고, 액션플랜을 달성하기 위한 좋은 기회다."라며 "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구성원들의 관심과 유기적인 상호협조체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안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부장 및 전공 주임교수 그리고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선진화 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일정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