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리(인문,10) 학생이 ‘학부교육선진화를 위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초청 컨퍼런스’에서 학생 참여사례 발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학부교육선진화지원사업과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된 88개의 대학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2일 한림대학교에서 처음 열렸다.
학생 참여사례 발표 부문은 교육역량강화사업 시행대학 88개 대학 중 25개의 대학이 신청해 이중 11개 대학만이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는 우리학교와 서울대 등 11개 대학이 진출했으며 각 대학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긴 학생들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배 양은 지난해 지난 해 진로설정워크북 콘테스트에서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진로설정과 커리어로드맵 프로그램을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학생으로 학교를 대표해서 이번 발표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해 진로설정과 커리어로드맵 프로그램을 ‘상담심리 전문가’라는 진로목표를 세운 이후 배 양은 성적향상,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 등을 펼쳐 본인의 커리어를 계속해서 개발해나가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도 ‘진로설정워크북을 통한 나만의 꿈 전단지’란 주제로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본인의 모습을 중심으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별도의 격려를 듣는 등 참가학생들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