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학부생 연구지원 프로그램(이하URP) 발대식 열려

                                                                                                                Date : 2012.06.27

학부생 연구지원 프로그램(이하 URP) 발대식이 26일 오후 3시부터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학부생 연구사업은 지난 5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아 6월 7일 사업 참가팀을 최종 확정했다. 총 222개 팀이 지원해 최종 194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연구팀들은 올해 11월까지 연구결과보고서와 해외연수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우수 보고서는 학술저널에 투고도 할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해외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학부생 연구사업은 우리학교 ACE사업의 목표인 ‘다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핵심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생들은 교수, 대학원생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논문을 완성시켜 가는 과정마다 밀착형 지도를 받게 된다. 학부생 연구는 학생 주도형의 탐구학습이라는 점에서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높은 학습 효과, 연구 경험을 통한 전공과 졸업 후 업무에 대한 이해, 이를 통한 미래 설계 및 비전의 정립은 대학원 진학 또는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졸업 후 자기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안재환 총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발대식은 학부생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전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며 “학부생들만의 성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대학이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학부생 연구사업 발대식 행사장>

<학부생 연구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영동 교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