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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Intensive Program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2 조회수 13360

English Intensive Program

- 환경공학과 07학번 주민선

지난 2009, 3학년으로서 학교생활을 하는 내내 이대로 내년에 4학년을 마치며 졸업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 저를 보며 더 넓은 세상에 가서 자신을 돌아보고 와라.’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2010년에는 휴학을 하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보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공지사항에 올라온 ‘English Intensive Program'은 저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1달 동안 기숙사에 생활하면서 분반 담임제로 각 반에 2~3명씩 튜터가 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을 듣는 과정이었습니다. 4주 동안 하기에는 빡빡하게 짜여진 커리큘럼이었으나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지원자도 많아서 인터뷰 등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지원자를 뽑았습니다. 평소 영어공부라고는 해본 적이 없었기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합격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일 오전에 출석 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 목요일의 오전에는 담임과 함께 리딩과 스피킹을, 오후에는 토익 스피킹 수업을 했습니다. 담임 교수님과 하는 오전 수업은 어렵지 않은 내용을 서로 읽고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단점 중 한 가지는 문법과 독해에는 강한데 실전에 약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토론식의 수업 진행을 통해 나의 의견을 바로바로 말하는 말하기의 연습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했던 토익스피킹 수업은 담임이 아닌 다른 교수님의 반에서 진행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이제는 입사 시에 토익뿐만 아니라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등의 점수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에 맞추어 대비를 해주어서 너무 유용했습니다. 전반적인 시험에 대한 설명과 답변을 하는 요령, 주의해야 할 점까지 꼼꼼하게 가르쳐주셨고 마지막 주에는 모의 토익스피킹 시험으로서 외국인 교수님과 일대일로 문제를 풀기도 했습니다. 모의토익은 학교에서도 여러 번 진행되어왔지만 토익스피킹은 모의시험을 보기가 난감했었는데, 이것은 시험이라는 부담보다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기간이 4주이다보니 맨 마지막에 한번만 모의시험을 봤는데 2주에 한 번씩 봤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실제 토익스피킹처럼 하기에는 시간관계상 실현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항을 줄여서 봤었는데, 이것을 전체 시험으로 환산하여 시험을 담당하신 각 교수님들께서 채점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교수님마다 주관이 다르다보니 점수의 형평성은 좀 떨어졌습니다. 채점 기준을 좀 더 명확히 하여 점수의 공정함을 기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요일, 금요일의 오전에는 토익 LC/RC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토익은 이제 학교 졸업 요건에도 들어갈 정도로 필수적으로 되어서인지 커리큘럼 상에서도 당연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RC의 경우, 토익사관학교에서도 수업하시는 강사분이 오셨었는데, 전체 프로그램 중에 유일하게 한국어를 사용하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라서 수업은 매우 타이트했지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토익의 경우에는 워낙 공부하는 사람도 많아 고득점자와 아닌 사람의 수준차이가 심한데, 다행히 분반 시 이것을 고려하여 반을 나누었기 때문에 각자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 오후에 모의토익 시험을 봤는데, 매주 보다보니 따로 준비할 시간도 없고 시험에 별로 얽매이지 않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험이 좀 불필요해진 것이 아닌가 싶고, 차라리 2주에 한 번씩 봐서 자신의 실려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이 더 낫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한 가지를 주제로 한 특강 등을 들었습니다. 오후수업에서는 행사를 하거나 외부에서 강사분이 오셔서 미국 등 영어권 나라의 역사나 문화 등에 관한 특강들을 해주셨습니다. 특강 역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아무래도 관심 없는 주제들이 나오면 일반 강의라도 집중이 안 되는데 영어로 진행을 하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날의 homework를 하거나 졸거나 하는 등 수업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나름 열심히 알아들으려고 하고 수업에 집중하려고 했었지만 나중에는 전혀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외부 강사들이다 보니 영어발음이 매우 좋은 분들만 있던 것이 아니었다는 점도 여기에 한 몫 했습니다. 차라리 이런 특강보다는 학생들끼리 하는 활동에 시간을 더욱 할애해주었다면 더욱 좋은 커리큘럼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매일 저녁에는 2시간씩 Vocabulary test와 일기 형식의 에세이를 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날의 하루 일과를 영어로 적고 교수님께 Writing 검사를 받았는데, 내가 같은 의미라고 알고 있는 표현과 실제 사용하는 표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는 것은 쉽지만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워서 일찍 끝내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찍 끝내고 나면 homework를 하거나 자기의 할 일을 해도 됐었지만 저는 글 쓰는데 오래 걸려서 어떤 때는 2시간 내내 글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좋았고 또 기억에 남는 것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했던 행사입니다. 화요일에 했던 행사는 Field trip으로 밖에 나가는 것들이었다면 토요일 행사는 같은 반 사람들끼리 일주일 내내 준비했던 발표입니다. 첫째 주에는 반별로 친해질 수 있도록 체육대회와 연극이 있었습니다. 화요일에 했던 체육대회는 반별로 경기도하고 응원도 하면서 반 사람들 뿐 아니라 담임 교수님과도 매우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체육대회다!’하면 생각하는 그런 게임도 있었고 이게 뭐야?’하는 생소한 게임들도 있었습니다. 생소한 경기들도 있고 서로 아직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영어로 생활을 하려고 하니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한 팀으로서 경기를 진행하다보니 그런 것들은 하루 만에 사라졌습니다. 이 행사가 ‘Break the ice'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먼저 친해지게 되는 행사를 만들어 놓아서 인지, 그 다음날 바로 연극 대본이 나와서 연습을 하게 될 때는 이미 서먹한 분위기는 없던 상태였습니다. 반별로 각 2팀을 만들어서 연극을 하는 것이었는데, 그냥 대본대로 하는 팀들도 있었지만 제가 속해있던 반에서는 2팀 모두 대본을 고쳐서 실제 연극처럼 과장되고 재미있게 준비했었습니다. 대사가 영어이다 보니 외우기가 힘들어서 대사 전달력이나 발음 등에서는 부족한 점이 매우 많았지만, 대본을 고쳐서 재미있는 대사도 넣고 실제 동선을 짜서 연습해서인지 가장 재미있는 연극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 상은 받지 못했지만 서로가 가장 재미있었다며 다 같이 즐길 수 있던 행사였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는 Free time이었는데 다들 각자 반끼리 모여 놀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주의 행사는 에버랜드로의 Field TripSpeech contest였습니다. 화요일에 에버랜드로 Field trip을 간다는 스케줄을 보고 모두가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매우 추운 날이었지만 가서 정말 즐겁게 놀다 올 수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놀고 저녁 후에 에세이를 쓰고 나서도 아직 들떴던 기분이 계속 남아있어서, 저희 반은 뒤풀이까지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Speech contest는 한두 명씩 팀을 만들어 준비를 하고 각 반에서 예선을 거칩니다. 그래서 뽑힌 반별 두 팀이 토요일에 Contest에 나가는 형식이었습니다. 제가 속해있던 조에서 주제로 잡은 것은 Coffee였고, 거기에 맞춰 PPT를 작성하고 대본을 만들어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PPT는 기본적으로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평소 학과 발표에서도 자주 사용했던 터라 상관이 없었지만 영어 대본을 쓰고, 또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은 상당한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안타깝게 반의 대표 팀이 되지도 못했고 저희 반이 우승을 하지도 못했지만, 같은 팀 멤버와 머리를 싸매어 대본을 만들고 연습을 하며, 또 다른 팀들의 발표를 재미있게 봤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래는 그때 제가 속해있던 팀이 만든 PPT와 대본의 일부입니다.

(Greeting & Title)Hello, everyone! I am so glad to meet you and give a speech here. Please listen to us to the end even if We make some mistakes.

(Why and What) Recently, have you ever been to Cafe? When to meet a close friend or when want to be alone, We often go to cafe. But I think, sometimes it is difficult to order coffee. because there are various menu! or you may order coffee which you have experienced. So we decided the today`s topic as "coffee and Cafe". this information will be helpful to you. after hear this speech, you could be (Coffee master? something else)! so Please pay attention even you are not interest in coffee. especially, guys.

(overview) There are three main points. One, I will tell you "what is coffee?" and Two, "Kind of coffee". at Last, "necessary information in cafe"

i am going to give an speech from now on.

세 번째 주에는 호암미술관과 교통박물관으로 Field trip을 떠나고 'Yes, Man!' 영화도 봤습니다. 지난 주에 에버랜드로 갔던 Field trip이 워낙 재밌었기 때문에 호암미술관과 교통박물관을 간다고 했을 때는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담임 교수님과 얘기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 서로 사진찍으면서 놀다 보니 시간도 빨리 갔습니다. 그리고 그 날 돌아와서 성호관 소극장에서 다같이 Yes, Man! 영화를 보았습니다. 콜라와 팝콘도 하나씩 가지고 보았는데, 한글 자막은 없었지만 다행히 어려운 내용의 영화가 아니라서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그 주 토요일 저녁에는 호텔 캐슬에서 Cocktail party도 했습니다. 다들 머리도 하고 옷도 정장으로 입고, 같은 반뿐만 아니라 다른 반 사람들과도 이야기하고 친해지는 교류의 장이었습니다. 그날 역시 행사가 끝나고도 다들 집이나 기숙사로 가지 않고 일요일까지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주에 했던 행사는 Debating contestShow your talent였습니다. Debating contest는 말 그대로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찬반 양측이 토론을 하는 것이었는데, 이것 역시 반에서 예선을 통해 반대표 팀을 뽑아서 전체 Contest에 나가는 형식이었습니다.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담임과 하는 오전 수업에서 Debating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 의견 및 반박을 말하는 연습을 통해 여기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영어는커녕 한국어로도 논쟁은 해본적도, 잘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예선에서 떨어졌지만 반대표들이 정장을 입고 탁상에서 토론을 하는 모습은 정말로 멋져 보였습니다. Show your talent는 말 그대로 각자 반마다 무언가 하나씩 맡아서 보여주는, 약간은 고등학교 수학여행의 장기자랑 같은 느낌이기도 한 행사였습니다. 저희 반은 각각 팀을 짜서 CF 패러디, 악기연주, 영화 패러디 등을 구성하여 영상으로 촬영하여 보여주게 되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그 당시 유행하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게 되었습니다. 나름 아이돌이라고 했지만 영상으로 담으면서 너무 웃어서 NG도 상당히 많이 났었습니다. 저희 반 영상을 틀었을 때 웃음소리가 정말 많이 났었는데, 그 중 최고는 TOP CF를 패러디했던 영상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남녀 둘이서 한 팀이 되어 각각 원빈, 신민아를 연기하며 커피 대신 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그걸 보면서 저도 많이 웃었고 교수님들도 많이 웃으셨습니다. 다른 반 사람들도 이제 얼굴을 알아 볼 정도로 유명한 영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찍었던 동영상은 인터넷에 올려놨었는데, 아직도 심심하면 볼 정도로 저희에게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위는 그때 만들었던 영상의 앞부분 캡쳐인데, 아직도 검색하면 나온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좋은 기회이기는 하지만 한 달 동안 잘 지낼 수 있고, 많이 배울 수 있을까하며 걱정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할 필요도 없던 생각이었습니다. 같은 반이었던 사람들은 지금도 연락하고 모일 정도로 친해졌고, 그 때 했었던 행사들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을 때, 따로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바로 Intermediate 수준으로 Level이 정해졌던 것은 아마 이 프로그램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금방 호주에도 적응할 수 있었고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었습니다. 토익만 하더라도 전과 비교하여 약 150이 오르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토익스피킹에 관심이 생긴 것만 봐도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누가 봐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런 서류상의 영어실력 향상이 아니라 실제 외국에서 생활했던 것 같은 대리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웬만하면 영어를 쓰려고 노력했고 일부러 한 것도 아닌데 영어가 입에 붙었고 또 외국인 학생이 튜터로 공부를 도와주면서 마치 교환학생으로 외국의 대학에 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위에서 나열했던 여러 가지 행사들은 공부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놀이, 행사로서의 영어였기 때문에 더욱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반별 차이라고 보입니다. 제가 속해있던 반은 사실 기숙사나 Field trip에 가서는 서로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대화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빨리 친해지고 커리큘럼이 진행되는 내내 즐겁게 보낸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다른 반에서는 그 어떤 곳을 가서도 반드시 영어만을 사용했던 반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 반보다는 그 반이 영어실력 향상에는 더욱 도움이 되었겠지요. 저는 제가 있던 반에서도 충분히 공부도 많이 되었으며 기억에 남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했습니다만, 좀 더 영어만을 쓰면서 실력향상을 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저희 반은 약간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다고 여겼습니다. 사실 한국 사람들끼리 모여서 영어만 쓴다는 것은 실행되기 쉽지 않은 일이고 또 통제도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규칙으로 정한다고 해도 전부 규칙을 지킬 거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마지막 수료식 때 가장 규칙을 잘 지키며 우수했던 반에게 상을 주는 제도를 만들면 이 규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결석 가능 여부였습니다. 출결이 수료에 중요한 여부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맞는 말이지만, 병원을 가야한다는 등의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빠져야 하는 경우 출결체크를 하는 교직원 분께 사유를 말하러 가야 했는데 그 태도가 매우 불친절했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한 태도를 보이지 않아서 많은 학생들이 기분 나빠하던 점이었고, 다음에 이 프로그램이 또 시행된다면 꼭 고쳐주었으면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프로그램이 다시 시행되고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면 반드시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프로그램이었고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참여했던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한번 참여했던 사람을 다시 못하게 한다 하더라도 이 프로그램은 꼭 다시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좋은 기회를 주고 싶고, 또 여러 사람에게 알릴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교환학생이나 유학으로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이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히 외국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시행된다면 프로그램을 2달동안 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1달이라는 너무 짧은 시간 때문에 스케줄이 매우 빡빡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참가비를 올려 받아도 분명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매우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주대학교 측에서 이 프로그램을 꼭 살려서, 매년은 아니더라도 1년에 한 번씩은 실행하도록 이 프로그램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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