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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아주 특별한 벼락치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2 조회수 12798

3주간의 아주 특별한 벼락치기

- 인문학부 영어영문학과 07학번 안수본

 

4학년 2학기, 마지막 학기를 복학 하고 난 뒤, 교내에서 HR 컨설팅 강원준 강사님의 취업 전략 중 하나인 자소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4학년 2학기 임에도 불구하고 취업 관련 특강은 그 때가 처음 이였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 졸업을 앞둔 만큼 취업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어도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는지 그 방법도 몰랐었고, 취업 준비에 대해 어느 누구 가르쳐 줄 사람도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듣게 되었던 자소서 특강은 실제로 2011년도 하반기 채용 자소서 작성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취업 준비가 많이 부족했고,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참고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도 코멘트를 받을 수가 없어서 방향을 잘 잡지 못하였습니다. 취업 프로세스에 전반적인 도움과 코멘트, 올바른 방향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올 2월 졸업을 앞두고, 2012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이번 겨울 방학 기간이 저의 취업 준비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중요한 때였습니다. 방학이 되었고, 저는 학교 홈페이지 공지와 문자를 통해 학교의 사회진출센터에서 1월 약 3주 동안에 이전에 자소서 작성법을 특강해주셨던 강원준 강사님의 “2012 상반기 공채대비 대기업 취업 스터디전문 컨설턴트 지도 프로그램이 열린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바로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3주간의 아주 특별한 벼락치기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자소서 작성법부터 시작하여 인성 면접, 토론 면접, PT 면접까지 모든 채용 프로세스를 취업 준비생들에게 교육해주었고, 비슷한 기업과 직무를 원하는 친구들과 함께 취업 스터디를 구성하여 자발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연 이 취업 스터디였습니다. 취업 스터디는 주로 그 날 들었던 취업 전략 강의 리뷰와 취업·채용·기업 정보 공유, 자기소개서 코멘트, 모의 면접 준비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각의 스터디 조마다 강의가 없는 날이나 주말에는 모임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속했던 조의 경우에는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스터디를 가졌었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 토론 주제를 준비 하여 매일 한번 씩 다른 주제로 토론을 하며 토론 면접 준비를 하였고, 팀원들이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8명 중 4명은 면접관 4명은 면접자가 되어 면접관이 되는 친구들, 면접자가 되는 친구들 모두 미리 집에서 면접 기출 문제나 유형들을 준비하여 롤 플레이 방식으로 면접 준비도 하였습니다. 인성 면접부터 시작하여, 토론, PT면접 까지 수시로 롤 플레이를 하며 한 사람씩 코멘트를 달아주고, 지적해주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고, 실제로도 자신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자세들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같은 팀원 중에는 실제 기업의 면접 관문까지 갔다가 떨어진 오빠,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면접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들으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팀들과의 경쟁도 팀원 모두가 취업스터디에 더 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8개 조의 스터디 그룹이 만들어졌고, 서로 간의 경쟁이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더 열심히 참여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로 예정되었던 실전 인성 면접, 토론 면접, PT 면접을 위해 모두가 밤늦게 까지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모으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과 함께 개설된 카페에서 프로그램의 모든 참가자가 매일 업로드 해주는 취업·채용·기업 관련 뉴스를 꾸준히 읽어보며 채용 트랜드도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단기간 동안 카페를 통해 서로에게 코멘트를 달아준 자기소개서 다듬기부터 시작하여 기업과 시장 분석, 면접 질문 예상 및 분석, 면접 롤 플레이 등으로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지식들을 습득하고 응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이틀간의 실전 면접을 거친 후, 프로그램의 마무리와 동시에 그 동안의 성적들을 모아 제가 속했던 팀이 8개의 팀 중 1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게 되었고, 저희는 3주간의 노력 끝에 상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등이라는 타이틀과 상금보다 더 값진 것들을 얻었습니다.

“3주간의 아주 특별한 벼락치기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저에게 있어서 큰 발돋움이 되어 주었고, 취업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었습니다. 강사님의 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스킬들을 습득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 내의 취업 스터디 그룹 운영으로 함께 스터디를 하는 팀원들로부터 많은 조언과 취업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주 전의 저의 모습은 취업에 대해서 수박 겉 핥기 수준으로 아주 얕은 지식들만을 가지고 있었다면, 현재는 취업 준비의 올바른 방향과 정보를 얻어 이전보다 훨씬 더 깊은 취업에 대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2011 하반기 채용 때, 저는 한 기업의 채용 준비를 위해 단지 그 기업의 홈페이지만을 통해 기업의 인재상이나 분위기만 알아보고 취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현재 저는 한 기업의 채용 준비를 할 때에는 일단 먼저 그 기업의 사업보고서나 뉴스 기사 등을 통한 그 기업과 현재 시장 분석, 그 기업이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과 상품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면접이라는 단계에서도 단지 그 기업의 임원들과 함께 하는 한 가지 종류의 면접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면접이라는 것도 인성 면접, 토론 면접, PT 면접 등 다양한 면접이 있고 이를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미리 평소 시사 상식을 공부하고, 발표 연습도 해두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론 면접 준비의 경우에도, 아직 프로그램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집에서 혼자 적어도 하루에 한 가지 이상의 시사 주제를 선택하여 찬·반 의견을 분석하고 공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프로그램 참가 전에는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해 일단 더 높은 영어 성적만 따놓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단편적인 생각만을 가지고 영어 공부에만 전념하였지만, 현재는 영어 공부는 기본으로 하고, 인적성 공부와 시사 상식 쌓기, 취업·채용·기업 동향에 대한 뉴스기사 읽기 등 여러 가지 취업 준비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전에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만 치중한 취업 준비를 하였다면, 현재는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지식과 자세, 토론, PT 면접 준비 등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미리 틈틈이 해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실제로도 현재 차근차근히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저의 변화는 세세한 것까지 바라보자면 일상생활 속에서 면접을 위해 웃는 법,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항상 웃는 얼굴을 연습해야 하고 어떻게 웃는 연습을 해야 좋을지에 대한 것까지 생각할 수 있도록 취업 준비에 있어서 세세한 것 하나 하나까지 저를 성장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주간의 아주 특별한 벼락치기프로그램은 현재 종료되었지만, 이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였던 조원들과는 사회진출센터의 취업 스터디 그룹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계속해서 함께 취업 스터디를 하며 이번 2012년 상반기 채용 준비를 함께 하기로 하였고, 현재 사회진출 센터에 취업 스터디 그룹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이외에도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학교에서 개설되는 직무 적성검사 대비반”, “프레젠테이션 Skill-up”, “직무 아카데미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학교로부터 취업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우리 학교는 현재 다른 학교들 보다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저조한 편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번에 제가 참가하였던 “3주간의 아주 특별한 벼락치기프로그램을 “4학년 1학기 때나 3학년 2학기 때 알아두었으면 조금 더 미리 취업에 대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졸업할 때가 되어서야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1학년 신입생들부터 시작하여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미리 참여한다면 모두가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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