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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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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캠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2 조회수 13780

진로캠프 

- 기계공학부 07학번 박원진

 

- 참가 동기

3학년이지만 졸업을 한 뒤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심지어 어떠한 일에 흥미가 있고 적성에 맞는지 알지 못한 체 오로지 높은 학점을 받는 것에만 몰두하였다. 이제 곧 4학년이 되지만 취업 준비는커녕 아직 확실한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여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있었다.

사회진출센터의 공지사항을 통해 2~3학년 진로 미결정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라 생각이 들었다. 이 진로캠프를 통해 를 분석하여 나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하여 나에게 적합한 일이 무엇이고 내가 정확히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기 위해 이 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 교육 내용

진로 캠프는 23일의 합숙을 통해 를 분석하여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목표와 전력과 시간계획을 세우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3일간의 단계적인 일정이 잘 짜여 있었다.

먼저 첫 날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하였다.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Ice Breaking을 통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서먹함을 없애고, 조별 활동을 함으로써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첫날인 만큼 진로 설정의 중요성과 자기 분석과 자존감에 대한 상세한 강연과 더불어 직업 선호도 검사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은 뒤 조별로 상담선생님과 함께 이에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둘째 날에는 각 산업 및 직종에 대해 알아보고 직종역량에 대한 해석 특강을 하였다. 특히 이 날에는 현재 대기업에 종사중인 실무자가 강연을 하여 더욱 현실성 있고 지루하지 않은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첫 날 알아본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어느 산업 영역에 적합한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해 보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욱 세부적으로 계획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할 때에는 조별로 담당 선생님이 코치를 해주면서 작성하였고, 본인의 커리어 로드맵을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할 시 더욱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작성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인생을 걸어가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조별 게임 활동을 하였다. 게임을 할 때에는 이 활동이 본 캠프의 취지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의문이 약간 들었지만, 조별로 단합하여 흥미진진한 길 찾기 게임을 하고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개개인의 진심어린 속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이 보는 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상에만 앉아서 하는 활동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활동이라 더욱더 본 활동에 대해 잘 이해가 되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은 이것으로 활동이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진로 설정에 대한 UCC를 조별로 제작해야 했다. 물론 이 UCC 제작에 대한 것은 첫 날부터 공지가 되어 잘 알고 있었지만, 캠프 기간 내에 첫 날 잠을 자는 시간 이외에는 자유시간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이 날 저녁 9시부터 UCC제작을 시작한 것이다. 조별로 제공된 세미나실에서 노트북 1대와 종이와 풀, 가위로 UCC를 제작해야 했다. 먼저 어떠한 방향으로 UCC를 제작할 지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아무래도 12명이나 되는 조원들의 의견을 모두 수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주제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 뒤, 제작 스케줄을 자세하게 잘 짜고 업무를 각각 분담하여 UCC 제작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였다. 아무리 효율적으로 진행을 하였다 하더라도 1~2시간 씩 번갈아가며 잠을 잘 수 밖에 없었다. 힘들게 작업을 하였지만, UCC가 완성 되었을 때는 우리 힘으로 해 냈다는 자부심에 모든 피로가 싹 풀렸다.

마지막 날에는 대다수의 학생의 잠을 잘 자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하고 진로 설정에 대해 간단한 강연을 한 뒤 1:1 커리어 코칭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더욱 심화적으로 상담해 보고, 이와 관련된 직종이 무엇이 있고 미래의 전망에 대해 상세하게 상담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진로캠프가 끝난 뒤에도 본인의 진로에 대해 더욱 잘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직종을 찾아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주소를 알려 주었다. 또한, 개개인별로 자율 과제를 선정해 줌으로써, 캠프가 끝난 뒤에도 진로에 대해 더욱 상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조별로 제작한 UCC를 함께 시청한 뒤, 활동 우수자를 선정하여 포상을 하였다. 그리고 23일간 함께 하였던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캠프는 마무리 되었다.

- 주요 성과

본 캠프에서 지루하다거나 활동에 불만이 있는 학생들은 한 명도 보지 못하였다. 그만큼 진로캠프는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자발적이고 효율적으로 단기간에 코칭해 주었다. 물론 이 캠프를 갔다 온 뒤에 나의 진로는 이것이고 미래에 이런 직업을 선택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을 수는 없다. 그러나 본인의 진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똑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진로 설정을 확실하게 하지 못한 학생들끼리 모여 진심어린 고민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서로를 도와줄 수 있었다. 게다가 우리 조의 경우에는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캠프가 끝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공유하고 함께 참여 하고 있다.

 

- 향후 학습 계획

진로 캠프를 통해 나의 적성과 관련된 직종에 기술영업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1 상담 때에도 기술영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지만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캠프가 끝난 뒤에도 개인적으로 기술영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진로 코칭 선생님께 받은 과제들 중에서도 기술영업에 대한 직종에 대해 알아보고 기술영업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알아보는 과제가 있어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었다.

이를 통해 기술영업에 대해 더욱 잘 알아 볼 수 있었고, 시기 적절하게 케피코라는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인턴을 선발 하는데 거기에 기술영업이 있었고, 졸업이 1년남은 학생까지 선발하여 나의 자격요건이 되었다. ‘케피코에서 하는 채용 설명회에서 참석하여 기술영업에 대해 더 알아보고, ‘기술영업부서에서 근무하기 위한 역량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인턴 채용 지원을 하여 1차 서류와 2차 인·적성 검사까지 통과하였으나, 아쉽게도 마지막 면접에서 탈락하였다. 이번에는 탈락하였지만, 이번 실패를 계기로 이번에 나에게 부족했던 점을 보충하여 다음 인턴이나 정규채용에서 꼭 합격할 것이다.

 

- 느낀점 및 아쉬운 점

위에 작성한 것처럼 본 캠프는 스케줄이 본 캠프의 취지와 맞게 잘 짜여져 있고, 활동 내용도 매우 훌륭하다. 그 중에서도 조별 활동을 하였던 점과 각 조별로 코칭 선생님이 한분씩 계신 것이 본 캠프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이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여 자발적으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조별 내에서도 비슷한 성향과 흥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 끼리 활동을 하는 시간을 줌으로써 나 혼자만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갈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진로 설정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 시켜 주었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조원들과 커뮤니티를 만들어 함께 활동함과 동시에 그 당시 우리조의 코칭 선생님과도 연락을 할 정도로 본 캠프에서 얻은 것이 많았다.

 물론 진로 캠프는 매우 유익하고 좋았지만 아쉬운 점이 딱 한가지 있었다. 바로 학생 수에 비해 선생님 수가 다소 부족한 점이다. 물론 학생 12명당 코칭 선생님이 한분 씩 계시고, 총괄 진행 선생님도 따로 계시지만, 23일간의 짧은 시간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코칭 선생님이 더 필요했다. 특히 1:1 진로 상담을 할 때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1:1 상담이 본 캠프에서 확인하고 설정한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적어도 1시간 정도는 필요했다. 그러나 한분이 12명의 학생을 감당하기엔 시간이 매우 부족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조별 코칭 선생님의 수를 더 늘리는 방안이나, 아니면 전문 1:1 코칭 선생님을 따로 두어 1:1 상담만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선생님을 더 두어 캠프 기간 내에 1:1 진로 상담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으면 더욱 효과적인 진로 캠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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