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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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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내비게이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2 조회수 12582

JOB 내비게이션

- 화공신소재공학부 신소재공학과 09학번 박선아

 

- 참가 동기 : 2012년 가을 학기 교환학생으로 파견예정이어서 20121학기 휴학 후 스웨덴 KARLSTAD UNIVERSITY 로 교환 학생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학교 수업, 여행 등을 하면서도 돌아 온 후 맞이하는 4학년에 대한 부담감, , 취업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나 컸습니다. 돌아와서 바로 어떤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영어 성적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른 자격증 취득을 해야 하는 것인지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교환 생활을 하면서 12월에 한국으로 돌아와 동계 방학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학년 재학당시 선배들께서 방학에 사회진출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수강했었고 그것을 계기로 취업스터디를 꾸준히 하여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토익 사관학교 스피킹 수업과 더불어 JOB 네비게이션이라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취업의 가장 기본적인 자기소개서부터 면접, 취업 스터디 활동 까지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인 것 같았습니다. 지원할 당시만 해도 내가 어떤 기업의 계열사, 직무를 원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했고 기업마다 취업 프로세스 같은 기본적인 상식도 부족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취업에 대한 기초부터 탄탄히 쌓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습니다.

 

- 교육 활동 : 수업은 짧았지만 알차게 3주 동안의 계획들이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가장 기초적인 기업 분석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으로 시작했고 그 후 유형별 면접 대비 순의 계획이었습니다.

첫 수업 당시 전반적인 수업 내용을 알려주셨고 지원할 계열사와 직무를 중심으로 지원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컨설턴트님께서 비슷한 계열사와 직무끼리 조를 구성해 주셨고 그날부터 취업스터디는 시작 되었습니다. 첫날은 조별로 나누어 각자의 스펙에 대해 공유하고, 원하는 계열사, 각자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향상시키고 싶은 부분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수업의 진행 방향과 비슷하게 하면서 전체적인 계획인 자기소개서 4번 써보기, 1분 스피치 준비하기, 인성면접과 토론면접은 매일 연습해 보기 등의 계획을 세웠고, 조별로 원칙을 세워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조별로 스터디의 계획들을 세우고 나니 어느 정도 3주간의 스터디 방향이 잡혀 체계적으로 수강을 하고 스터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까지, 매일 해야 하는 과제들이 있었는데 이는 취업에 가장 기초적이면서 꾸준히 행해야 하는 것들로 기업뉴스, 취업뉴스, 토론 면접 주제, PT면접 주제, 취업공고, 명언을 조원끼리 하루에 한 개씩, 당일 밤12시까지 JOB 네비게이션 카페에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다른 주제에 관련된 정보를 찾았고 취업에 관련된 내용들이기에 숙제를 함으로써 관련 지식을 쌓는 데에 유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론 면접에 대한 글을 올리면 그것에 대해 의무적으로 찬성, 반대 글을 댓글로 하나씩 작성해야 했는데 이것은 어느 포털사이트에서 찾는 찬반 의견보다 다채로운 의견을 읽을 수 있었고 의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토론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주로 조별 대항으로 이루어져 조원들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었고 그렇기에 의무적으로라도 취업 관련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스터디 : 매일 수업 전후로 스터디 모임을 가졌는데 수업에서 보충해야 하는 부분을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로 자기소개서, 1분 스피치, 장점 및 단점 과 같은 인성 면접 시 필수적인 질문들에 대한 피드백은 물론이고 하루에 1개씩 15-20분 정도 토론 면접을 하였습니다. 특히 인성 면접 관련 수업을 수강한 후에는 매 스터디 마다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의 면접 후에는 반드시 면접자에 대한 시선, 자세, 습관 등에 대해 feedback을 해주었습니다. 혼자서는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습관과 고쳐야 할 부분들을 알게 되고 나은 모습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면접자 뿐만 아니라 면접관이 되면서 질문에 대한 의도를 이해 할 수 있었고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면접자들을 뽑고 싶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조별로 한 개씩 기업을 맡아 기업분석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는 팀 프로젝트로써 정한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 사업 및 제품 분석, 앞으로의 동향, 기출 문제 및 자기소개서 등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을 보고서로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job 네비게이션을 수강하는 모든 조들이 하나씩 기업을 맡아 진행 하였기에 나중에는 총 9개의 기업분석이 나오게 되었고 서로 공유하여 기업 지원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업분석을 통해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니 자기소개서에서도 자신의 역량과 더불어 작성 할 수 있었고, 면접 시에도 기업에 입사하고픈 열정과 미래의 자신이 할 업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후반부에는 조별 모의 면접을 진행하여 서로 다른 조의 면접관들이 되고 면접자가 되어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로 다른 기업들을 지원했기 때문에 지원하는 면접자뿐만 아니라 면접관들도 다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여 숙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기업에 관하여 면접을 시행 하였기에 직무 관련 질문보다 인성면접을 위주로 진행하였고 당황한 질문이 주어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같은 질문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실제로 동영상을 찍으면서 다른 조에게 평가 받는 자리이기에 긴장되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나 긴장감이 점점 완화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실제 면접관들이 오셔서 각자 조에서 뽑은 대표자가 인성면접, 토론면접, pt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이 진행 되는 것처럼 의상까지 갖추고 동영상을 찍었고, 면접 후에는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도 기업, 직무별로 어떤 질문들이 나올 수 있으며 지원자들이 어떤 식으로 대답을 풀어 나가는지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면접은 실제보다 더 압박적으로 진행이 되어 지원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이는 여기서 이만큼 겪어야 실제 면접 시에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었습니다.

프로그램 모든 과정이 조별로 진행이 되고 평가가 되어 마지막에는 팀 배틀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조가 수상을 하는지에 상관없이 모두들 3주 동안 매일매일 스터디를 하며 12시까지 정해진 숙제를 해가며, 서로 피드백을 하면서 발전되고 자신 있는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어떤 직무를 원하는지 조차 몰랐던, 기업 이름만 알고 있던 무지한 나에서 이제 그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나의 역량과 가장 적합한 직무는 어떤 것인지 , 나의 강점 및 약점은 무엇인지 등 하나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취업 할 때까지 어떤 방향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고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조원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 느낀 점 : 짧았지만 3주간의 경험이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하게 될 취업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취업을 위한 스터디라는 것은 무엇이며 보다 체계적으로 철저하게 취업준비를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스터디 조원들을 만나서 서로 피드백 해주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자신의 문제점들을 고쳐 나가면서 지칠 수 있는 취업 준비 과정을 즐기면서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혼자서는 해이해 질 수 있지만, 조원들과 함께이기에 든든하게 의지하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 고칠 점 도 많았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 아쉬운 점 ; job 내비게이션은 총 3주간의 짧은 과정으로 총 수업 횟수는 10회에 불과합니다. 수업에 참여하는 것보단 조별 스터디를 통해서 배우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불과 3주 기간이었지만 하루도 빼먹지 않고 스터디들 진행하게 되었고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종료되고 나서는 수업을 할 때보다는 스터디의 횟수도 줄어들기 마련이었습니다. 3주 동안 매일 매일 해야 하는 과제도 많았고 힘들었지만 그 과정이 즐겁고 배우는 것도 많아서 보람찼습니다. 이런 기간을 늘리면 방학에 취업준비를 좀 더 철저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간다면 체계적으로 많은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 달은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는 한계열사에 대한 자기 소개서를 4차례 고쳐보는 것을 틀로 잡고 있는데 이 자기소개서를 의무적으로 2개 작성하는 것을 시행하여 각각 4차례씩 피드백을 진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면접 준비를 주로 인성면접위주로 진행하고 있는데 pt면접과 토론 면접의 강의를 1번만 더 늘리고 인성면접처럼 조별 면접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별로 인성면접에 관련된 스터디는 늘 진행이 되어 오고 있는데 다른 조원들과의 면접을 진행하게 되면 좀 더 긴장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1회 진행되었던 조별 면접의 횟수를 늘려서 진행하게 된다면 학생들이 스터디를 보다 열심히 임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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