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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내비게이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2 조회수 12420

JOB 내비게이션 

- 건축학부 건축공학과 07학번 엄희철

 

사실 저는 2012년도 11월에 대기업 건설회사 인턴전형에서 서류, 적성검사를 통과하고 면접까지 치렀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 면접장을 나오면서 웃으며 나왔으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유를 몰랐던 저는 혼란에 빠졌고 며칠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방학계획을 짜기 시작했으나 방향을 몰랐기에 계획수립마저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때,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JOB 네비게이션 프로그램 공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게시물에는 세부적인 계획까지도 포함되어 한눈에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서 이 프로그램이라면 내가 준비해나가야 할 방향성을 찾을 수 있겠다.’ 라는 판단이 들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시작하고 보니, 3주간 매일 장시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정해진 시간 이외에 따로 조를 편성해 주말을 포함해 매일같이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매우 시간소요가 많고 강행군의 일정이었습니다.

첫째 주에는, 기업의 채용프로세스와 자기소개서 첨삭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직접 자소서를 작성해보고 첨삭 받고 첨삭 해주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이전에 써왔던 자소서를 떠올려 보면 부끄러울 정도로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반복해서 강의를 듣고 첨삭받는 과정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자소서를 얻게 되었습니다. 함께했던 조원들의 자소서가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다시금 훈련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스터디를 하면서 한주가 지난 후에 이미 가족과 같은 분위기가 되어 스터디의 시너지는 더 배가되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내내 적용된 팀 간 경쟁체제는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매일 강사님이 주신 과제에 집중하는 동기부여를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원준 강사님께서 중간 중간 기프티콘 이벤트나 작은 재미들을 주셔서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이어갔습니다.

이어서 둘째 주에는 대부분 실전 인성면접, 토론면접, PT면접에 대비한 훈련들에 중점을 뒀습니다. 학생들이 서로 면접관, 면접자로 번갈아가면서 Role playing을 하면서 문제점을 체크하고 보완해 나갔고, 토론면접에 대비해 많은 시사주제들을 게재하고 스터디를 통해 토론하면서 식견과 토론스킬을 익혔습니다. PT또한 스터디 시간에 여러 번의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고 유연한 사고능력을 키웠습니다. 이렇게 훈련한 뒤에 다시 팀 간 경쟁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타 팀과의 경쟁이 이뤄지기에 더욱 실전과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평가항목 또한 매우 세부적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평가가 끝난 후 디테일한 항목까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번의 피드백과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난 뒤, 작년에 인턴전형 면접당시가 떠올랐습니다. 면접직후에는 합격을 예상했으나 참혹했던 당시의 결과는 분명 이유 있는 결과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에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작년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도 있듯이 앞으로 저에게 올 기회들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렇게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되자 자신감이 같이 상승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주가 되었고, 이 때에는 최종적으로 팀별로 대표자를 선발하여 차등점수를 주고 최종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토론면접 대표로 참여한 저는 그동안 열심히 해왔기에 자신감도 있었지만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 긴장도 많이 되었습니다. 긴장감에도 연습한대로 임한 결과 우리 팀은 최종 4위에 랭크되었고 이공계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강사님께서 상금을 챙겨주셔서 즐거운 회식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프로그램이 끝난 지금 많은 역량향상과 가족같은 팀원들이 남았습니다.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우리는 이번 한 학기 스터디를 계속 함께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계획을 수립중입니다. 3주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얻어가는 3주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이공계학생들의 참여가 조금 적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강원준 강사님,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회진출센터 선생님들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함께 하게 될 우리 스터디 팀원들과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성공취업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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