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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사관학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2 조회수 17766

토익사관학교

- 금융공학부 11학번 김유라

 

이번 겨울 방학의 나의 목표는 영어, 그리고 전공 공부를 하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토익과 일반적인 영어 공부 및 금융 전반에 대한 책들을 읽는 것이었다. 항상 방학이 되면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역시 말로만 그랬을 뿐 실천하지 않아 방학때 제대로 공부했던 기억이 드물다. 하지만, 이번 방학은 여느 때와 다르다. 이제 학년이 3학년으로 올라가는 압박감 때문이었을지 모른다. 나는 휴학을 하지 않고 곧바로 학석사 연계 과정을 하여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었다. 때문에 빠르면 2,3년 내에 취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방학부터는 진지하게 나의 미래, 구체적으로 금융권 취업을 위한 나의 구체적 계획의 설정 및 실천이 절실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래서 이번 방학을 기점으로 하나씩 구체적 계획을 실천하고자, 첫 목표로 잡은 것이 토익이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 강남 학원에 다니는 것이 거리상으로는 유리했지만, 강남에서는 자습할 공간이 부족해 나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택했다. 혼자 자습을 하면서 공부하면 돈이 들지 않고 차비만 마련하면 된다는 생각에 독학으로 공부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모든 대학생들이 다 알듯이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 인강도 없이 학원 수강도 없이 혼자 공부를 하면 분명 나는 지칠 것이라 생각을 하였다. 이것이 내가 토익사관학교를 처음 신청하게 된 결정적 계기였다. 사실 가격이 비싸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토익사관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장학금 제도로 나는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겨울 방학은 토사와 함께 보내게 되었다.

나는 토익 고급반 수업을 수강했다. 수업은 1시간씩 중간에 쉬는 시간을 포함하여 총3시간을 진행하고 5시부터 6시까지 스터디를 한다. 그리고 매 주3회씩 전화영어가 진행되었다. 매 시작은 LC로 시작했다. LC가 끝난 뒤로 RC를 하는데, RC는 선생님이 주신 자료와 교과서로 진행됐다. 주교재는 해커스 토익LC, 해커스토익RC책이었다. 해커스토익 LC책은 PART1,2,3,4 차례대로 유형별 정리와 각각 파트별 표현들도 잘 정리되어 있어 공부하기가 수월했다. 해커스토익 RC책은 문법, 단어, 독해로 나뉘어져 각각 PART5,6,7를 충분히 다루었다. 전화영어의 경우 교재에 있는 ACTUAL TEST를 풀어나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수업시간 3시간에 스터디 1시간인데 강의료는 24만원에다가 800점이 넘으면 20만원 환급, 기타 조별 장학금과 개별 장학금 제도 등이 마음에 쏙 들었다. 나에게는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수업을 들으면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 다량의 자료를 주셔서 그 자료와 과제들, 스터디만 꾸준히 하면 토익 점수는 문제가 없었다.

학기 중에 전공이 거의 영어강의로만 열려 원어책으로 많이 공부해왔던 터라 사실 RC는 별로 어려움이 없었다. 나의 문제는 리스닝 실력이었다. 리스닝이 매우 부족해 모의 토익을 봤을 때 거의 평균 대의 LC점수가 나왔다. 항상 첫 시간에 LC를 충분히 해준 것이 무척 좋았다. 또한 해커스 토익 LC교재의 문제가 실제 토익 문제를 담아놓은 듯하여 어제 정규 토익시험을 봤을 때 연습한 대로 잘 풀 수 있었다. 해커스 토익 RC 교재로 문법을 한 번 정리하고 빈틈이었던 곳들 하나 하나 채우면서 PART5,6를 보충하였다. 전화영어의 경우 토익 스피킹이 낯설었던 나에게 조금 벅찼던 감이 있었다. 유형만 잘 살핀다는 생각으로 전화영어를 하였는데, 스피킹 실력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유형이 있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한 방향정도는 잡을 수 있었다.

나는 수업시간보다 자습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매일 3시간 꾸준히 공부하였다. 보통 매일 단어리스트, PART5,6 연습문제들과 PART7 문제 연습 순으로 공부하였다. 스터디로 RC책 내의 어휘 표현들과 RC책 맨 뒤에 있는 일별 단어들을 외웠는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영어는 결국 단어싸움이기 때문에 토익 공부할 때에 80%는 단어 외우는 데에 시간을 투자하였다. 매일 3시간씩 꾸준히 공부를 했는데, 단어를 외우는데 2시간을 소요하고, 남은 1시간은 과제를 하였다. 그리고 집에 오고 가는 길에 LC를 계속 들으면서 토익공부에 전념했다.

꾸준히 수업과 자습을 병행하다 보니 어느새 토익 점수가 올라가 있었다. 특히 LC가 굉장히 많이 오를 거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니 LC가 잘 들리기 시작했고 자신감이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토익 점수가 710점이었는데, 2주 뒤에 중간 테스트에서 815점이 나왔다. LC점수가 RC 점수에 비해 덜 나왔지만 LC 점수가 많이 올랐다. 내 정규 토익 목표점수는 900 이었기 때문에 그 뒤로도 꾸준히 공부를 해왔다. 어제 토익을 봤으나 점수가 나오지 않아 아직 내 목표 점수를 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문제 푸는 요령이 생겨 문제 푸는 것이 수월했다.

토사가 끝나고 나니 토사를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익사관학교가 나에게 있어 돈은 들이지 않고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효율적으로 빠르게 점수를 올린 수단이었던 것이다. 토익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굳이 강남까지 가서 돈들이고 공부하기 보다는 토익사관학교를 더 추천한다. 다민, 아쉬운 점은 전화 영어이다. 사실 전화 영어는 조금 벅찬 감이 있었다. 토익 스피킹은 원래 부가적으로 하는 의미였지만 제대로 했을 때보다 그렇지 못했던 때가 훨씬 많아 나중에는 별 의미 없이 수업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수업 중에 스피킹을 다루지 않고 스피킹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 전화 영어를 할 때마다 하기 싫고 한다고 해서 많이 늘은 편도 아니기 때문이다. 토익 스피킹을 같이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됐겠지만 나에게는 크게 도움되지 않았다.

향후 토플을 공부할 예정이지만, 토익 목표점수가 안 나왔을 경우에 조금 더 어려운 책을 가지고 실전 연습을 하려고 한다. 실전 모의고사식의 문제를 풀어 감을 익히고 정규토익을 치르는 것이 나에게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토익을 한 달 안에 끝내고자 한다면 토익사관학교를 추천한다. 저렴한 강의료 대비 효과는 토익 사관학교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토익을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토익 정복은 토사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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