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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LAB : Life care science LAB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3 조회수 17485

Open LAB : Life care science LAB

- 전자공학과 07학번 이영권

 

 

[참가 동기]

오로지 교과서와 참고서만으로 공부했던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단순히 책 속의 지식을 암기하고 문제만 잘 풀면 최고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대학교는 이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특히, ‘실사구시라는 이념을 지닌 아주대학교의 교육 Program의 이수는 단순 암기만 했던 저에게 혹독한 훈련이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프로그래밍 기초’, ‘창의력 설계등의 교과목을 통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project를 설계하고 구현하여 평가받는 교육 Program은 매우 힘들었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물에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또한, 전자공학부에 입학한 후 가입한 동아리에서 C언어, JAVA 등을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세미나, 전자전시회 등의 활동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이 어떻게 실생활에 이용되고, 사람들의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User(사용자)가 일상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학년, 3학년 그리고 4학년 1학기가 되면서 위와 같은 생각은 뚜렷해졌습니다. 그리고 embedded system을 제어하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적인 embedded system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 Life care science LAB에서 embedded 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내용]

Life care science LAB은 생활 건강과 안전을 위한 유비쿼터스 지능 공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목표와 동일하게 저를 포함한 조원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Enable Shoes’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12월 말부터 AVR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이 때, 교수님 혹은 석사님이 가르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직접 전문 서적을 공부하고 논문 등을 검토하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습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교수님과 석사님들은 정해진 시간에 실습 내용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주어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더불어 석사, 박사님들의 주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전자공학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학부생으로는 접하기 힘든 심도 있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초음파 센서, 3축 가속도 센서, GPS를 통해 ‘Enable Shoes’에 장착될 장애물 인지, 낙상 인식, Navigation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Enable Shoes의 개념도]                [Enable Shoes의 구성도]

[향후 학습 계획]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 기기는 많은 기능뿐만 아니라 정확한 기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계획한 일정에 맞게 ‘Enable Shoes’의 기능을 구현하고, 실제 test를 바탕으로 한 유지/보수 통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교수님의 조언에 따라 ‘Enable Shoes’test는 아주대학교의 환자분들이나 수원시 장애인 복지 센터와 연계하여 시각 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현재 수원시 장애인 복지 센터에는 e-mail을 발송하여 답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전과 후의 전반적인 비교]

Open LAB 전에는 교수님, 조교님, 전문 서적 등 모든 것이 주어진 상태에서 공부하고, 정해진 Project 주제대로 Project를 설계/구현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구축된 교육 환경에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투덜거리기만 했습니다.

이와 달리 Open LAB에서는 모든 것을 스스로 공부하고, Project 주제 역시 스스로 정해야만 했습니다. 너무나 막막하고 부담스러웠습니다. 이 때문에 AVR 제어를 공부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조원 간에는 의견 충돌이 잦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스스로 전문 서적, 논문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방법에 대해 배웠고, 조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팀워크 향상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Project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창의력 사고 설계수업 때 배웠던 브레인 스토밍’, ‘육색 사고 모자 기법을 실제 활용하였고, ‘시각 장애인 보조 기기라는 주제를 선정 한 후에는 조원끼리 분담하여 관련 전문 서적’, ‘논문’, ‘사회적 이슈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현재는 ‘Enable Shoes’의 세부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처음 Open LAB을 시작한 작년 12월 말을 생각하면 4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수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한 지식은 직접 조사하고 공부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강한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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