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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IT 문화 탐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3 조회수 12590

글로벌 SIT 문화 탐방

- 산업공학과 11학번 이다진

 

지하자원의 매장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에너지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에너지 부족이 염려되고 있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폐기물은 단순한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아무렇게나 처리되고 있다쓰레기 매립지 부족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이러한 현상들을 결합시켜 보았을 때폐기물 재활용으로 창출한 에너지는 쓰레기도 올바르게 처리하고그린 에너지도 창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이에 우리나라에도 폐기물 재활용 에너지를 도입시키기 위하여 선진국에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폐기물 재활용 방법을 찾아 보기 위해서 SIT 탐방을 실시하였다. 폐기물은 이제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니라 천연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폐기물 관리는 EU환경정책의 핵심 우선순위 중 하나로 나라마다 각자의 실정에 맞게 폐기물 처리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폐기물을 매립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이 중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는 매우 낮은 매립 처리율을 보인다. 이들은 재활용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쓰레기에서 재화를 창출해낸다. 독일은 세계에서 제일 먼저 포장물 재활용에 대한 문제 해결을 시도하였다. 폐기물 처리 관련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375억 유로에 달한다. 세계 최고의 폐기물 고형 연료 R.F.D를 연간 약 300만톤씩 생산하여 사용한다. 독일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 산업계의 기술력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금융위기로 인해 쓰레기 재활용품의 가치가 상실되었다. 이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는데 드는 처리 비용이 비싸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독일의 재활용 산업은 경기 침체로 인해 고전 중이지만, 지난 수년 동안의 폐기물 재활용 기술과 국민들의 관심으로 인해 규모면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재활용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경제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독일 내의 재활용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권으로 진출하여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 산업을 막 시작하는 국가들과 협력방안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네덜란드는 1980년대부터 폐기물 자동처리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해오고 있다. 단순 분류처리가 끝이 아니라 적극적인 처리화를 통해 재활용된 자원을 수출중이다. 1994란싱크의 사다리(Lansink’s Ladder)’라는 정책이 발표되었다. 이 정책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대부분 국가가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적인 재생 에너지 기술력을 갖춘 나라이다. 그런데 요즘 저탄소가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므로 네덜란드는 다른 국가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또한 앞으로는 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 또는 재활용된 자원들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할 기회가 증가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선진국의 폐기물 재활용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조사한 뒤 한국의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지하자원이 부족한 것이 한국의 현 실태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여 폐기물 에너지에 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그린 에너지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기본적인 폐기물 재활용 방법애는 소각처리, 기계적 생물 처리가 있다. 조사한 나라들 중 독일이 가장 우수한 폐기물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독일의 폐기물 처리 공장을 견학하여 그 방법을 자세히 연구하였다. 친환경 에너지를 수출품으로 삼아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았다.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그린 에너지에 관한 이해를 한 뒤 우리나라에도 폐기물 재활용 에너지를 도입할 수 있도록 연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재활용이 잘 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유럽에 직접 나가보니 유럽사람들은 재활용에 대한 인식 자체가 선진화 되어 있었다. 재활용을 한 제품의 가격이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재활용 제품을 선호한다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리고 단순히 폐기물을 재활용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재활용을 바탕으로 신 재생 에너지를 만들어 또 다른 산업에 이용하게 한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떠난 여행인 만큼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우리 조의 주제인 쓰레기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유럽에 직접 가서 느꼈던 것은 국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았다는 점이었다. 또한 Fostplus에 갔을 때는 건물 내에서 쓰레기통 부터 화장실 휴지까지 재활용과 친환경적인 면들을 살펴 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여행을 하면서 힘든 적도 있었고, 뜻대로 되지 않았던 적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다 좋았던 기억들이고 큰 경험이 된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

 

-폐기물 재활용이랑 주제를 가지고 탐방을 위해 FOSTPLUS라는 회사를 가서 폐기물재활용에 대한 설명도 듣고, 베네룩스 3국과 독일을 여행 다니며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또 우리나라와의 문화차이를 정말 몸으로 느끼며 이번 여름방학은 정말 보람차게 보냈다고 생각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SIT에도 지원해서 또 다른 나라로 여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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