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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Mentor 프로그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3 조회수 12603

Ajou Mentor 프로그램

- 산업공학부 12학번 김현호

 

파릇파릇한 신입생티가 떼기도 전에 담당 멘토를 정해야 된다는 공문을 보았습니다.

그땐 공부에 취미도 없고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우리과 대학원 선배님이 멘티를 모집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평소에 그 형이 전공하시는 인간공학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여러 가지 질문과 고민상담도 잘해 주실 것 같아서 주저없이 송민호 멘토님을 선택하였습니다. 팔달관에서 멘토링을 처음하였는데, 거기서 우리과의 여러 가지 진로와 앞으로 수강신청의 요령 등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중간고사가 끝날 때 즈음 개별 멘토링과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개별 멘토링을 하는데 먼저 각자의 꿈과 미래의 직업, 그리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하고 싶었던 것 등을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산업공학과로 입학 하였지만 사실 저의 꿈은 대기업 플랜트나 연구부 쪽에 들어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상담해보니 멘토형은 지금 꿈은 산업공학과 보단 2학년에 기계로 전과해서 그곳에서 니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했습니다. 처음엔 망서렸지만, 기계가 비록힘들어도 대학 4년을 계획 잘해서 너가 원하는 꿈을 이룰수 있다면 그것 만큼 좋은 것이 어디 있겠냐며 말하셨는데, 그말을 들으니 의지가 확고 해 졌습니다. 그래서 2학기 수강 신청할 때는 멘토형이 자신이 아는 기계로 전과한 후배한테 수강신청 같을 것을 물어보고 해서 저에게 알려줘 성공적인 수강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학기때 공부를 잘못하고 노력은 하지만 학점이 안나오는 스타일 이었습니다. 요령이 많이 없었죠. 기계 공부는 더 힘들다는데... 그런 생각을 하니 마음 속으론 정말 두려웠습니다. 학점이 나오고 멘토형을 찾아 갔습니다. 멘토형은 저를 엄청 꾸짖었습니다. 높은 등록금을 내주시고 헌신해주시는 부모님 보기도 부끄럽지 않냐고.. 그말을 들으니 정말 죄송하고, 1학기때 내내 공부하라 공부하라 외치신 멘토형에게도 미안했습니다. 멘토형은 먼저 저의 문제점 파악을 하셨습니다. 무었 때문에 공부가 안되는지, 그리고 성적이 왜 안나오는지. 그래서 얻은 결론은 책이 원서다 보니 제가 잘 읽지도 못하고 문제도 잘 못읽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민호형은 여름 방학을 우리 학교에서 시행하는 토익 사관학교 등록 하는게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거기서 영어실력을 많이 키워 그 실력을 발판으로 2학기땐 모든 과목의 베이스가 되자라는 포부로 공부하라고 하셨습니다. 보통 1학년 여름방학는 노는 것으로 2달을 보내기가 보통인데, 저는 독한 마음으로 등교했습니다. 좋은성적은 멘토님과도 약속이지만 나 자신과도 약속이기 떄문입니다. 맨처음엔 배치고사를 볼 때 430점이라는 초라한 점수가 나왔지만, 2달뒤 8월에는 750이라는 저에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지금 2학기는 조금이나마 편했던 것 같습니다.

9월에 산업 공학부에서만 하는 I cap 제도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개강총회때 설명으론 잘몰랐는데 멘토형한테 설명을 들으니 장학금 받기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로서 중요한 것 이라는걸 깨달았다.

그리고 멘토형께 학업외의 상담도 했는데 (연애 상담) 자기일처럼 웃어주고, 위로 해주셨습니다. 어디 고민을 털어놓고 물어 볼사람도 없었는데, 멘토형이 들어 주시니 한결 마음이 편하고 제가 할수 있는 해답을 찾은 것 같아서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2학기가 끝나고 형의 학업도움과 고민상담등을 통해 심적 안정이 되어서그런지 C,D가 가득찼던 1학기에 비해 2학기때는 B+로 가득차 학점이 1학기보다 훨씬 많이 올라 3점 중반대를 받아서 매우 기뻣습니다. 입학후 처음받은 A+을 제일 먼저 멘토형에게 보여드리며 자랑하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보내는데 그동안 잘따라와줘서 형도 고맙다라는 말을 들으니 얼마나 기뻣는지 모르겠습니다.

멘토 프로그램은 9월까지지만 멘토 형은 한번 멘토가 된이상 너희를 졸업할때까지 책임 진다는 말씀에 강동 받았습니다. 앞으로 멘토형의 말씀을 잘들어 가르쳐 주신 학습방법(당연한 복습)으로 더욱더 학업에 증진하고 보람찬 대외활동과 친구들과 우정도 쌓아서 저의 대학 4년을 알차게 보내어 제가 원하는 직업과 꿈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저를 담당 하신 멘토형은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아 자주 멘토링을 하고 모임도 했는데, 제가 들은 바로는 다른 멘토들은 한번모이고 강제적인 정기 모임이 없어서 그냥 끝내고 흐지부지 됬다는 학생들의 말이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기위해 학교에서 멘토에게 정기정인 날짜와 그런 것을 강제로 공지할수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 그램은 활용을 할수록 어느 무엇 프로그램보다도 더 알차고 좋은 대학 생활을 영유할수 있는데, 그 혜택을 못받는 학생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저를 챙겨주고 이끌어 주는 선배가 있으니 든든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멘토기간이 끝나고 형형 하며 인생상담과 학업상담을 할 수 있는 멋진 선배로 남을 것입니다.

2012년 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생에게 아주멘토 프로그램은 나침반과 같았고, 또 하나의 큰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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