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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융합형 창업캠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3 조회수 12302

아주융합형 창업캠프

- 금융공학부 12학번 박정석

 

안녕하세요. 금융공학부의 꽃다운 12학번 박정석입니다. 저는 현재 경영대 교학팀에서 근로학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창업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팀장님께서 저에게 창업캠프에 대해 알려주셨고, 평소에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던 저는 바로 신청을 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다양한 경험만을 위해서 참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창업이라는, 대학생에겐 너무나도 매력적인 단어에 매력을 느껴 참여하게 되었고, 고등학생 시절부터 추상적으로나마 CEO가 되고 싶다는 조그마한 꿈이 생각나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캠프는 20()부터 21()까지 용인시에 있는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캠프 일정의 대부분이 초청 강연의 시간이었고, 그 외의 시간은 팀 구성 및 팀별 아이디어 회의였습니다. 초청 강연회는 기업가, 변리사, 컨설턴트, 교수님 등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저희들에게 와 닿을 수 있는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이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팀 구성 시간에는 제가 이번 캠프에 개인으로 참여하여하게 되어 많이 어색하고 팀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프로그램 중에 Break storming 시간이 있어 학생들과 자유롭게 다과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그 시간에 친해진 누나 형들과 한 팀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팀 구성이 끝난 후에는 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작성한 계획서를 가지고 참가자들 전체에게 어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자체 평가를 받은 후 살아남은 아이디어들이 곧 있을 1차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창업캠프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창업이라는 추상적인 꿈에 조금은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입니다. 또한 저보다 더 창업을 오랫동안 준비해 온 여러 선배들과 여러 가지 생각들을 나누며 얻은 귀한 경험담들과 여러 멘토들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강연들을 토대로 작성한 저희 팀의 사업 계획서를 얻은 것입니다.

저는 이번 캠프를 참여하면서 꿈, 마음가짐, 적극성 이 세가지 부분에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로 꿈에서는 그냥 추상적으로 “CEO가 되겠다가 아니라, “어떠한 사업 아이템으로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얼마만큼의 수익성을 창출하겠다라는 구체적인 틀을 마련했습니다. 두 번째로 마음가짐은 제가 이번에 창업캠프에 참여하면서 제가 얼마나 학교생활이나 여러 대외 활동에 무심했는지 반성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제 주위에는 너무나도 좋은 기회들이 있는데, 그냥 귀찮다는 이유로, 또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냥 지나쳐버린 기회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저의 20대를 풍성하게 할 경험들을 쌓을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세 번째로 적극성은 이번 캠프 기간중 두 번째 날에 여러 사람들 앞에서 팀의 아이디어를 어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저는 굳이 발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원래는 팀장 형이 발표를 하기로 했었는데, 그 순간 저는 이때가 아니면 내가 언제 이런 자리에서 이런 주제로 발표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형에게 제가 발표를 하겠다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짧은 준비를 하고 선배님들 앞에서 발표를 했는데, 호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셨고 몇몇 분들은 제게 꼭 자기 팀에 들어오라며 스카우트 제의까지 하셨습니다. 제가 만약 적극적으로 이 발표를 하겠다고 팀장 형에게 말하지 않았다면 이런 좋은 경험은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할 때 뒤로 빼고 그냥 가만히 있는것이 아니라 뭐든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뭐든지 적극적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번 캠프를 통해 느낀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무엇보다도 저는 학교에 감동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경영대 팀에 감동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지금까지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정말 오로지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이렇게 호의를 받은 프로그램을 경험해 본적이 없습니다. 강연, 숙소, 식사, 간식 12일 일정 내내 저는 CEO 대접을 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나라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 좀 더 도움이 될까라는 경영대 팀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경영대만이 이 프로그램을 주관해서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팀의 인원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경영대 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인솔하신 분들은 단 두분이였습니다. 이 두분이 40명이 넘는 학생들을, 그것도 한팀이 아니라 각각의 팀을 구성해서 여러 팀으로 나뉘어진 사람들을 지도하시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더 커지게 된다면 이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선생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향후 이번 캠프를 통해 배운 지식들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더 찾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캠프를 통해 알게된 창업에 관련된 정부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해보려고 하고, 캠프 초청 강연을 통해 관심 가지게 된 특허관련 지식을 더 쌓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창업 관련된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개선 사항으로는, 현재 이 프로그램은 경영대에서 주관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프로그램 구성이나 전체 운영이 아무래도 한계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경영대 주관이다 보니 타학부 학생들이 , 이거 경영대만 지원 가능한건가?” 혹은 , 나 이런 프로그램 있는 줄 몰랐는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와서 경험해보니 창업이라는 주제는 경영대 학생들만 관심 가질 주제가 아니라 전 학부생들이 관심 가질만한 주제였습니다. 또한 실제로 창업캠프에 참여한 타학부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창업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건의 하고 싶은 것은 이 창업캠프를 경영대 차원의 프로그램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격상시키자는 것입니다. 학교가 주관하게 되면 이 프로그램의 규모 자체도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고 홍보 차원에서도 전교의 학생들이 다 알 수 있게 홍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현재 고실업률 시대에서, 창업이라는 새로운 취업률 창출구를 만들어 졸업생들의 취업률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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