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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9. 산업, 혁신 및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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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9. 산업, 혁신 및 인프라 게시판
(Goal 9) 아주대, 건물 쾌적성 높이는 AI 제어 가변형 차양 개발 첨부파일 이미지 조회수 65
국내 연구진이 건물의 쾌적성을 높이도록 인공지능(AI)으로 외부의 빛, 바람, 온도 등을 분석해 차양시서릐 형태를 변경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아주대 건축학과 이황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재실자의 쾌적성을 실시간으로 예측, 자동으로 형태를 변경하는 3차원 건축 외피(차양)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건물에는 실내 환경의 쾌적성을 위해 외부의 빛, 바람, 온도 등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 외부 창호 등을 통한 일조·일사 부하가 에너지 절감·재실 쾌적성 조절에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기후변화·탄소중립 시대의 친환경 건축을 디자인적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키네틱(kinetic) 건축' 기법을 도입했다. 연구팀은 3차원적으로 개폐하는 외장 차양을 다양한 건물 유형에 널리 보급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 위해 모터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구동 방식을 효율화한 메커니즘을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삼각형 입체 모듈의 일체화를 통해 제작 및 시공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조도와 시각 쾌적성을 예측해 최적 각도를 찾아 건물 차양 외피가 변형하는 방식으로 운영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크게 간소화했다. 키네틱 건축으로 불리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입체 건물 외피는 일부 해외 사례에서 시도된 바 있으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키네틱 차양 외피를 제어하는 방법을 실제 구현 및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황 교수는 "실용적인 개발을 통해 현장검증을 마친 만큼 스마트팜, 태양광 모듈을 비롯한 기타 사회 인프라 건설에도 폭넓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우수 신진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건축·건설·토목 분야 최상위 국제(SCIE) 학술지 '오토메이션 인 컨스트럭션' 온라인에 게재됐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196577
(Goal 9) 호산구성 중증 천식, T세포 이중항체 효과 확인 첨부파일 이미지 조회수 36
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 새로운 치료법으로 T-세포 관여(인게이저) 이중항체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T-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는 암세포와 T-세포를 서로 인접하게 하여 T-세포가 암세포 살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이다. 지난 2014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대상으로 처음 허가된 이후 현재 암 치료용으로 활발히 개발 중이다. 그러나 백혈병 외의 다른 질환에서는 연구 보고가 없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과 아주대 공대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용성 교수팀(김준호ㆍ김대성 대학원생)은 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 환자의 T-세포를 이용 호산구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을 이용한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linical Immunology 온라인 판 9월호에 논문으로 발표됐다. 그에 따르면 호산구성 중증 천식은 대표적인 중증 천식으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호산구가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천식 증상을 유발하고, 호흡기 기능 이상을 일으킨다. 호산구는 주로 기생충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백혈구의 일종이지만, 호산구성 중증 천식에서는 천식을 악화시키는 염증 세포로 작동한다. 이에 호산구성 중증 천식 치료를 위해 염증성 호산구의 활성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연구가 진행돼 왔다. 현재 호산구성 천식의 항체 치료제로는 면역매개물질 인터루킨-5(IL5)를 중화시키는 레슬리주맙 및 메폴리주맙과 IL5 수용체(IL-5Rα)를 표적하는 벤라리주맙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 항체 치료제는 많은 환자에서 효과를 보이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효과가 적어 새로운 기전의 항체 치료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연구팀은 호산구 염증세포에 IL5 수용체가 특이적으로 발현된 점에 착안하여 IL5 수용체와 T-세포 마커인 CD3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이중표적항체)’를 개발했다. 이중항체는 하나의 항체분자로 두 가지 다른 항원을 인식할 수 있는 항체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1명의 혈액을 통해 호산구와 자가 T-세포를 함께 배양하고 이중항체를 넣어준 후 24시간 뒤 T-세포가 호산구를 매우 효율적으로 사멸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IL5 수용체 × CD3 이중항체가 체내에서 서로 만날 일이 없는 호산구와 T-세포를 물리적으로 서로 가깝게 접촉하게 해 작용세포인 T-세포가 타깃 세포인 호산구의 세포사멸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특히 IL5 수용체 × CD3 이중항체는 세포사멸 능력이 가장 뛰어난 T-세포를 이용함으로써 기존 항체에 내성을 보이거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의 유용한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해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일반 천식에 비해 사망 위험이 더 높은 중증 호산구성 천식에서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논문 교신저자인 김용성 교수는 ”기존에 혈액암 치료에 한정되어 있는 T-세포 활용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호산구성 중증 천식 질환에 적용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제시했다“며 ”향후 임상 연구를 통해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연구과제 지원으로 수행됐다.   [출처] https://www.med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757
(Goal 9) 아주대 공동 연구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설계 전략 개발 첨부파일 이미지 조회수 45
아주대학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팀과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의 핵심인 고체 전해질 소재의 새로운 설계 전략을 개발했다. 현재 전기자동차 등에 널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로 구성돼 부피가 큰 데다가 충격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 중 하나로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산화물계 기반 전고체 배터리'가 주목을 받았다. 산화물계 기반 전고체 배터리는 다른 전고체 배터리에 비해 높은 이온전도성을 지니며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지만, 제작에 높은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다. 소재로 사용되는 고체 전해질이 배터리가 실제 작동하는 상온에서는 불안정한 소재 결정 구조를 보인다는 점도 상용화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이에 학계와 산업계는 다양한 원소의 도핑을 통해 소재의 조성을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아주대 조성범 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최정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관련 연구를 통해 해당 배터리에 사용되는 고체 전해질 소재의 신규 조성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으로 주기율표상 다양한 원소의 신규 조합을 설계해, 저온 합성과 상 안정화(고온에서 제작된 소재의 결정 구조가 상온에서 바뀌지 않고 본래의 물성을 유지하는 현상)가 가능한 전고체 전해질을 발견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전고체 전해질은 기존 물질 대비 400도 낮은 온도에서 공정이 가능해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전했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가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겨 환경진화적인 에너지 저장 방안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이달 호에 게재됐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8048200061?input=1195m 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21681&article.offset=0&articleLimit=12
(Goal 9) 아주대병원, 난소 억제제 병행치료 효과 임상연구 발표 첨부파일 이미지 조회수 35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폐경 이전 젊은 유방암 환자에서 타목시펜과 난소 억제제 병행치료에 관한 장기간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유방외과 백수연 교수팀은 항암치료를 받은 폐경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에서 타목시펜단독치료보다 타목시펜과 난소 억제주사 병행치료가 더 효과적임을 증명했다. 연구팀은 유방안 중 가장 흔한 아형인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45세 이하 환자 1천282명을 대상으로 타목시펜 단독 투여군(647명)과 타목시펜과 난소 억제주사 2년 병행군(635명) 2개 그룹으로 나눠 약 8년(106.4월)간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는 항암치료 후에도 난소 기능이 유지 혹은 회복한 환자였고, 난소 기능은 항암치료 후 2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난포 자극 호르몬 수치와 월경 여부로 확인했다. 기존 연구와 달리 이번 연구는 항암치료 이후 추적관찰로 난소 억제주사 투여 여부를 결정했다. 연구 결과 타목시펜과 난소 억제주사 병행군이 무병생존율과 전체 생존율 모두 더 높게 나타났다. 관찰기간 8년 동안 무병생존율(암세포 재발 없이 생존한 비율)의 경우 병행군이 85.4%, 타목시펜 단독 투여군이 80.2%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 전체 생존율은 병용군 96.5%, 타목시펜 단독 투여군 95.3%로 병용군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이외에 무재발 생존기간, 원격 전이 없는 생존 기간 등에서 병용군이 유의하게 더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백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타목시펜에 2년간 난소 억제주사를 추가한 환자에서 약 5.2%의 의미 있는 재발 감소를 확인했다"면서 "현재 가이드라인은 외국의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5년간 난소 억제주사를 권장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 두 환자군 모두 8년 동안 95% 이상 높은 전체 생존율을 보였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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