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 주제에 대한 동료 연구자(Colleague) 모집은 마감되었습니다.
흥미와 관심 가져주시고 연락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큰 도움 주신 '사람과 사회' 선생님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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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인지심리학 전공 석사과정(5학기) 이상준입니다.

제가 최근에 어느 변인을 처음 접했는데요. 어쩌면 그 변인이 마음챙김의 메커니즘에 개입할 여지가 있고 따라서 마음챙김 명상의 효과에 개인차를 유발할 수도 있겠다는 어렴풋한 수준의 구상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인지쪽이다 보니까 '마음챙김(Mindfulness)' 그 자체에 대한 배경지식이 풍부한 편은 아닌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마음챙김 명상을 전담 마크하여 자료조사와 레퍼런스 탐색에 있어서 도와주시고 같이 연구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 회의하면서 연구 진행하실 동료(Colleague)를 구하고 있어요. 

현재로서는 저 혼자 이 연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와 별개로 저의 지도교수님(김경일 교수님)께 여태까지 구상한 내용 전체를 보고드리긴 한 상태입니다.

학부생 대학원생(석사, 박사 무관), 졸업자(학부, 대학원 무관), 교수님 등 지위고하 및 신분 상관없이 동료를 구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성향을 가지신 분(들)께서 문을 두드려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챙김 명상의 "메커니즘"에 관심이 있으신 분
+전형적으로는 상담심리학 맥락의 주제이지만 주로 다뤄질 변인은 인지심리학적인 동시에 사회심리학적인 변인이라서 상담심리학 맥락과 다른 측면에서 마음챙김을 들여다 보는 연구가 될 예정인데, 그것이 "오히려" 솔깃하신 분
+스펙, 결과물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이 순간 즐겁게 탐구하고 연구하는 그 자체로 행복할 것만 같은 분. 경험적으로 자신이 실제로 그럴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확신이 있으신 분. (이유: 연구가 실패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 연구 참여에 대한 금전적 댓가를 지급하지 못하기 때문)
+MBTI의 Factor2(Preference in Perception)에서 N과 S 중 딱 중간 정도/수준(혹은 그 쯤 어딘가)이라서 둘 중 무엇으로도 자신을 단정지어 소개해야할지 매번 난감하셨던 분(이유: N적으로도 지각 가능하고 S적으로도 지각 가능하신 분이어야 팀내 소통이 원활할 듯 하기 때문)
+앞으로 최소 6개월동안 매주 1회 이상 꾸준히 회의 가능하신 분(비대면 가능). 이 동안은 이론적 배경 탐색 및 확립, 연구 설계 아이디어 회의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변인들 간의 연구일 수 있어서, 앞을 가로 막고 있는 넝쿨과 풀을 헤쳐가야 하는 길뚫기 연구에 해당하는데 그런 막막함과 막연함을 "오히려" 신나게 여기고 자신의 영민함을 발휘할 수 있는 숨은 도약의 기회, 도전 과제로 여기는 긍정마인드&(약간)4차원이신 분
+팀내적으로/팀외적으로 성숙한 매너, 처세, 대응, 화법, 소통, 상호작용 가능 하신 분(학부생이시라면 가급적 3학년 이상 또는 만 20세 이상 지원 요망)
+영어 논문에 대해 잘 읽을 순 없어도 '겁'이 없으신 분. 그러나 동시에 가급적이면 토익 기준 최소 750, 평균적으로 800점 이상이신 분을 희망함. (그러나 이 조건은 가장 별볼일 없는 요구/기대이며 무시하셔도 좋습니다.이 조건 하나 때문에 문 앞까지 오셨다가 그냥 돌아가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멋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생하고 고뇌해야 하는 여정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비위가 좋으신 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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