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제약임상대학원 2016학년도 후기 졸업생(2회) 3명이 약학석사과정을 모두 마치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심재숙, 이준성, 배진아 원우가 바로 그들이다. 각자 현업에서 맡은 바 업무를 하면서 학업을 병행한 경우로 많은 어려움과 고충을 극복하고 받은 학위라서 더욱 뜻깊은 졸업이 되었다. 심재숙 원우는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막막하고 바빴지만, 막상 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받으니 금새 지나간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준성 원우 역시 "막연하게 시작한 약학석사과정이었으나 공부하면서 새롭게 배운 것도 많고, 무엇보다 비지니스 아이디어를 얻어 실제 창업을 하게돼어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고 했고, 배진아 원우 역시 "제약임상대학원에서 배운 공부를 토대로, 향후 진로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계획을 짜고 있다" 고 말했다. 모두 자랑스런 제대원 동문들이 되어 멋진 모습으로 모교에서 홈커밍할 때를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