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목표 : 임상기반 교육 강화를 통한 신가치 창출형 약사양성
‘병원 중심의 임상실무교육 강화를 통해 임상, 제약 산업 및 연구영역에서 급변하는 사회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신가치를 창출하는 약사를 양성함’을 특성화 목표로 설정
선진 의료 시스템을 갖춘 미국 등의 국가에서 현재 약사는 Pharm D로서 의료팀의 일원으로 환자의 약물투약을 병상에서 관리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미국 등 선진의료국가의 약학 교육은 임상약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시대의 변화와 발전에 보조를 맞추고자, 세계적인 약학대학들은 과거의 약물중심의 이론교육에서 환자 중심의 교육으로 약학교육을 재편하고 있으며, 임상실무능력, 특히 약물사용평가 능력이 우수한 임상약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약사의 임상실무능력 강화는 단지 병원이라는 공간에 제한되지 않고, 세계적인 신약개발의 트렌드와도 함께 합니다. 일부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단 한명의 환자를 위한 신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맞춤형신약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신약 개발은 환자들 사이의 개별적인 약물 반응 차이를 임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차세대의 임상약사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에 기업들은 임상실무능력이 향상된 연구 및 산업 약사들을 적극 요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연구소나 마케팅 부서에는 고부가가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임상약학, 임상약리, 임상약동학의 실무기반 지식을 골고루 갖춘 산업약사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제약산업, 화장품산업, 및 바이오산업을 국제 수준으로 선도할 수 있는 임상실무능력을 갖춘 약사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즉, 실무적인 임상약학에 기반한 교육기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PharmD 수준의 임상약사를 양성할 수 있는 우수한 조건을 두루 갖춘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의 선도적인 행보에 국내 약학교육기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은 Pharm D 수준의 임상약사를 양성할 수 있는 병원 중심의 임상기반 교육과 임상시험 교육 여건을 잘 갖추고 있으며, 주변의 경기바이오센터,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신약개발관련 연구기관 및 제약산업체와 교육, 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은 이상의 특성화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은 임상기반교육 여건과 주변의 우수한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PharmD 수준의 임상실무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임상약학 전문지식을 통해 임상과 제약산업을 연계시키는 중심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국제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ACPE(Accreditation Council for Pharmacy Education)의 Pharm D 교육 인증을 추진하는 등 국제수준의 임상약학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AFTER YOU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2개 대학 및 중국 2개 대학에서 진행되는 언어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배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 : 6년제 약학교육 도입취지에 충실한 교과과정 운영
커리큘럼 : 6년제 약학교육 도입취지에 충실한 교과과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