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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불필요한 스펙 1위…'석·박사 학위'
작성자 고선영 등록일 2014-04-01 조회수 2178
[아시아경제 2014. 03. 31자 기사]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취업 준비생이 불필요한 스펙을 쌓고 있다고 여겼고, 이 중 석·박사 학위가 1위로 꼽혔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175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지원자들의 불필요한 스펙에 대한 질문한 결과 81.1%가 "있다"고 답했다. 

석·박사 학위가 44.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국토순례 등 극기경험(40.8%)와 회계사 등 고급자격증(32.4%), 한자 자격증(31.7%), 아르바이트 경험(31%)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창업 등 사회경험(30.3%)이나 학벌(26.8%), 제2외국어 성적 및 능력(26.8%), 동아리 경험(26.8%), 봉사활동 경험(22.5%) 등이 불필요한 스펙으로 꼽혔다. 

스펙이 불필요한 이유에 대해선 "직무와 무관해서"이라는 답변이 8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누구나 갖고 있는 스펙(41.5%))이나 일정 점수에 도달하지 못한 스펙(23.2%), 기준을 과도하게 뛰어넘는 스펙(22.5%), 자격조건에 명시되지 않은 스펙(21.8%) 등도 무용지물이었다. 

불필요한 스펙을 갖춘 지원자 5명 1명은(19%)은 불이익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9.3%(복수응답)가 "목표가 불명확한 것 같다"고 감점을 줬고, 높은 연봉 등 요구사항이 많을 것 같아 불이익을 줬다는 답변도 40.7%에 달했다. '실무 능력이 부족할 것 같다(25.9%)와 '근성이 부족해 보인다'(18.5%) 등의 이유도 꼽았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직무와 관계없이 무분별하게 쌓은 스펙은 오히려 직무에 대한 고민과 확신 부족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지원하려는 기업과 직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뒤 관련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를 전형과정에서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기사원문보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331072620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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