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 기초연구지원사업’ 으로 총 9개 연구팀이 선정된 가운데 경영대학에서만 4개 연구팀이 선정되었다 . 인문사회 분야의 학술활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연구 형태별·연구자 성장단계별로 지원대상을 선정, 연구비를 지원한다.

우리 학교에서는 개인 연구군 - 중견 연구자 지원 부문에서 5개 연구팀이 선정됐다. ▲강민형 교수(e비즈) - 크라우드소싱 사이트에서 신규 사용자의 생존 영향요인 및 진화경로 연구: 머신러닝기법의 적용 ▲강주영 교수(e비즈) - 로봇의 자율성, 정서 및 의인화 요인이 무인서비스 이용 소비자의 저항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 연구 ▲이한수 교수(정치외교) -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당파성 변화에 대한 거시적 탐구 ▲김은하 교수(심리) -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한 억울 연구: 원인과 결과 규명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장지원 교수(금융공학) - 이상현상, 주식시장 과소 및 과잉반응과 새로운 요인 모형 이다. 연구기간은 12~24개월이다.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 부문에는 2개 팀이 선정됐다. 이은상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의약안전에 관한 규제 법원리와 현행 법제의 개선방향 연구를, 박민재 교수(e비즈)가 AI 거버넌스와 사회경제 시스템 다이내믹스 연구를 진행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 분야(예술 및 체육 포함) 연구 지원을 위해 ‘학술·인문사회사업’으로 ▲인문사회 기초연구지원사업 ▲인문학 진흥사업과 ▲사회과학 연구지원 ▲인문학 대중화 지원 ▲국제교류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