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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P' 그것이 알고싶다.
작성자 김정은 등록일 2015-01-26 조회수 3030

    금융공학과 신입생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EBP(Early Bird Project)가 어떻게 진행되는 수업인가’이다. 신입생들이 요람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간략한 수업 내용정도 이기 때문에 이번 기사에서 EBP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하고자한다. 
    
    프로젝트의 이름에 걸맞게 금융공학과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일어나서 영어로 경제 관련 기사를 읽고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래 다른 학생들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강의의 시작이 9시라면, 금융공학과 학생들은 7시부터 EBP 수업을 시작한다. 이때 수업은 기숙사생과 통학생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기숙사생들은 에너지 센터 PC실에서 모인다. 그리고 통학생들은 각자의 집 컴퓨터 앞에 앉아 약 한 시간 동안 기사를 읽고 요약과 의견을 작성하여 카페에 올리는 것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EBP 과정의 목표는 ‘정보가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에 필수적 요소이므로 학생들의 정보 수집, 분석 능력을 키워야한다’ 이다. EBP는 총 6단계로 나눠지고 학생들은 한 학기에 한 단계씩 이수한다. 강의계획서에 의하면 1학년 과정의 목적은 ‘주요 국제 뉴스의 경제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 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국내 주요 일간지와 영문매체의 경제 관련기사를 읽고 분석하는 습관과 능력을 키운다. 그리고 수집한 정보에 대해 매주 팀별로 정보 분석 결과를 PPT로 만들어 발표한다. 2학년이 되면 전보다 국제영문매체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증가시키고  보고서를 제출한다. 3학년의 마지막 과정은 국제영문매체를 주로 다루고 금융정보에 관한 분석결과를 리스크 관리, 투자전략 등을 수립하는 의사결정과정에 응용하는 심층 분석 보고서를 제출한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치면 학생들은 종합적인 영어실력은 물론이고, 국내외적인 금융, 경제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한 금융공학과 14학번 A학우는 EBP 1년 과정을 마치면서 “매일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어려운 금융, 경제 관련한 단어를 접하는 것이 어색했다. 하지만 1년 동안 해보니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더 길게 살 수 있었고, 전보다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송정진 수습기자(wjdwls24@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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