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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기] 2019 하반기 코오롱,인동FN,대우건설, DB
작성자 경영대학 등록일 2020-07-21 조회수 924
1. 취준생에게 바라는 점.
 
1. 자신이 정한 직무에 집중하기, 도전하기
 
 처음에 인사직무를 희망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 지인분들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신입을 잘 뽑지 않고, 부서 인원 자체도 많지 않아 TO가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는 인사직무, 경영지원 본부의 입사 지원을 포기하지 않았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인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쟁률 등의 조건은 나중에 생각하고, 정해진 직무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정해보십시오. ‘인사직무가 멋있어 보이고, 사람을 다루는 일이니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에 스펙업에 [인사] 라는 키워드로만 검색하여 무작정 지원을 시작하였고, 기적처럼 인사팀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 팀장님께 저를 채용하신 이유를 여쭤보았습니다. 지원자 중, 기존에 다른 기업에서 인사팀 인턴을 했던 사람도 있었는데 아무 경험 없는 저를 뽑으신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이유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였습니다. 면접 질문에 대한 답을 할 때, 준비되어있는 전문성은 좀 떨어져 보였어도, 수행하는 업무가 높은 업무 능력을 요하는 자리도 아니고 팀에 밝은 에너지를 줄 사람이 필요했다고 답해주셨습니다. 
만약 코오롱베니트 인사팀에 고도의 업무역량을 갖춘 사람이 필요했다면 저는 채용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면접은 어떤 상황이건 운이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만 결국엔 준비되고 도전한 사람만이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스펙업에서 채용 공고를 찾아보지 않고, 지원하지 않았다면 면접을 볼 기회도 없었을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고민하는 바가 있다면 조금씩 도전하고 실천해보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과를 생각하고 포기하기보다는, 원하는 바를 정하고 어떻게 나아갈지 방법을 구체화 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기
 
기업마다 채용하고자 하는 사람 유형은 정해져있습니다. 인사팀에서 근무하며 채용과정 전반을 지켜보았고, 각 부서별 직무별로 채용하고자 하는 조건이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성별이 될 수도 있고 특정 자격증을 우대하는 경우도 있고, 작년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하여 전혀 다른 유형의 사람이 서류를 통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보고, 서류에서 탈락되는 것은 내가 부족해서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자격증의 개수가 모자라거나 외국어 점수가 없는 등 흔히 말하는 스펙에서의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아무리 뛰어나도 그 기업이 필요한 사람의 유형이 아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서류에서 떨어져도 당연하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코오롱베니트 인사총무팀에서의 계약은 12월이 만료이기 때문에 하반기 공채 준비를 병행하였습니다. 원래는 팀 내 신입 TO가 있었지만,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신입 사원을 뽑을 계획은 무산되었고, 이 과정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기업의 입사를 준비할 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하며 자소서를 작성하고 인적성고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약 40개의 기업에 이력서를 냈으며, 그 중 7개의 기업에서 서류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체 비율을 보면 높아 보이지만 결과를 기다리던 입장에서는 가뭄에 콩나듯 합격하는 기분이었고, 이또한 견디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은 것처럼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과 나의 문제가 아닐 것이라는 믿음이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던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직무 지원동기를 확실히 할 것
 
 인사팀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본 결과, 직무에 굉장히 집착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원동기, 직무에 대한 이해도 등. 다른 직무를 지원하더라도 인사팀 직원들은 기본으로 면접에 참여할테니, 직무 지원 동기를 확실하게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코오롱베니트 면접을 본 당시 직무 지원동기는 “다른사람에게 동기부여 하는 일을 하고싶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면접 평가표를 보니 직무 이해도는 최하점..이었습니다. 신입 공채 면접은 인성보다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더 중점적으로 볼 수 있으니, 확실하게 조사하고 준비해야 할것입니다. 
저도 현재 2개의 기업 인사직무 면접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회사 지원 동기와 직무 지원동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회사 지원동기를 직무 지원동기랑 결합시키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회사 지원동기는 그 회사가 꾸준히 성장시켜온 사업을 언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Dart페이지와 홈페이지를 위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 채용 트렌드가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니, 직무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4. 인사팀 인턴 후기 
 
권위 있는 인사팀을 상상한다면 상상과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보가 많아져서 회사 내 정책, 노동법 등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평가 등의 절차가 투명해지면서 인사팀의 힘이 약해졌다. 라고 현직자들은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손이가는 업무나 잡무가 많아서 처음 일을 시작할 때 다짐했던 생각은 “이 일은 내가 안하면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다. 일에 있어 중요하고 안중요하고는 따질 필요가 없다.” 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문성을 갖추기도 쉽지 않고, 그저 임직원들의 문의만 처리해주다가 본 업무를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내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주고 좋은 피드백을 받는 것이 재밌었고, 다양한 부서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더 좋은 환경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 재밌던 것 같습니다. 
 
경영지원 분야는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과 업무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턴으로 입사했지만 업무의 행정적인 처리에 대해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문의가 많이 들어왔고, (막내이니 더 편하게 물어보시더라구요..) 모르는 부분은 선임들께 여쭈었고 같은 질문을 하지 않기 위해 일을 빠르게 익히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인사직무는 다른 직무보다 임직원들과 많이 닿아있고, 회사의 이미지를 책임지는 부서이니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과정이 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작용하여 하반기도 대부분 인사직무에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지금 취준생의 입장은 어떤 회사든 관계없이 취업을 하고 싶다는 입장이지만, 재직자들의 고민을 들어보았을 때는 기업의 비전을 보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직무도 한번 정하면 쉽게 바꿀 수 없으니 신중하게 정해야 할 것이며 단순히 취업 이 아닌 내가 미래에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지를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1단계, 서류 통과하기(2019 상반기& 2019 하반기)
 
합격회사 이름: 코오롱 베니트 인사팀 
 
자기소개서 문항:
1. 코오롱베니트에 지원한 동기와 우리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기술해 주세요. 
2. 지원한 분야를 위해 본인이 어떠한 노력 또는 준비를 해 왔는지 기술해 주세요. 
3. 면접시 받고 싶은 질문과 답변을 작성해 주세요. 
 
본인만의 작성 노하우
 
1. 회사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했음. 
 Dart와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기사란 기사는 전부 찾아보고, 그 중 인사와 관련된 부분을 찾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적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베니트의 목표는 사내문화를 위아래 없이, 수평적 분위기로 바꾸겠다는 것인데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2. 책을 읽으며 인사쪽의 지식을 갖추고, 실패를 통해 역량을 갖추었다는 내용을 적음.
 일단 소제목을 ’간접경험과 직접경험의 조화‘ 로 넣고, 책읽기를 통해 인사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과 갖춰야할 역량, 지식 등을 알 수 있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책과 담을 쌓고 살았는데, 정광식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몇 가지 책을 검색해보고 그냥 썼습니다. 면접까지 3일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 기간동안 5권정도를 속독하고, 요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처럼 책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렇게라도 읽는 방법도 있습니다.
 직접경험을 적을 때는 실패경험을 적었습니다. 과 대표를 하며 친구들을 통합하는 것에 실패했던 경험. 물론 직접적인 사건은 거의 소설을 써서 냈지만, 이를 통해 얻은 것과 내가 생각하는 인사직무가 갖춰야할 역량을 엮어서 적었습니다. 제가 강조한 것은 차분함과 냉철함,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 실패를 경험으로 쓰라는 것 역시 정광식쌤의 아이디어였습니다.)
 
3. 나의 장점을 적음. (끈기와 체계적인 성격. 2가지)
 3년차 스피닝 강사라는 타이틀을 걸고, 그동안 얼마나 체계적으로 살아왔는지. 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저의 4년간 목표를 적고, 이것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얼마나 체계적으로 살아왔는지를 기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돈관리와 학점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정확히 수치화해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끈기와 체계적인 성격이 인사직무에서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하고, 저의 5년 10년 목표를 체계화해서 적었습니다. 그분들도 소설이라는 것을 아셨겠죠. 
 
제출하고보니 자소서 모든 항목에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녹아있었습니다. 해당 직무자 인터뷰, 신년사 등에서 말하는 인재가 그냥 자소서의 이유정이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들게 자소서를 작성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같습니다. 
 
3. 2단계, 인적성 통과하기(2019 상반기& 2019 하반기)
 
현재까지 4개의 회사의 인적성 고사를 실시하였고, 발표난 2개의 회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상황입니다. 
1. 대우건설
서류는 10배수를 뽑는다고 하였고, 주말에 고등학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정대우 캐릭터가 교문에서 맞이해주었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본 것 같습니다. 대우는 인성을 매우 중요시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가서 인성 공부를 처음 해보았습니다. 공부할 것은 따로 없지만, 인재상과 저의 캐릭터를 맞추어 갔고(장점은 책임감 단점은 꼼꼼하지 않은점 등)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하고, 시험 당시 직관적으로 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인성을 푸는 속도가 1.5배정도 빨랐습니다. 
또한 오답 감점이 있으므로 확실하지 않은 답은 찍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2. DB 생명 
DB그룹 본사(선릉역 위치) 지하에서 평일 오후에 실시하였습니다. 건물이 매우 좋아서 입사를 간절히.. 희망하게 되었죠.. 
DB는 따로 기출 문제집을 구매하여 어느정도 풀고 시험에 응하였지만, 유형이 아예 달랐습니다. 인적성고사 업체를 새로 소싱한 것 같았습니다. 내년도 상반기에는 이 업체를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GSAT과 유형이 비슷하였고, 극악의 난이도로 다섯문제도 풀지 못한 유형이 있었습니다. 언어유추, 공간지각, 응용수리, 논리적 추리, 상황 판단 등의 유형이 출제되었으며 추리도 꽤 어려웠습니다. 오답 감점 또한 있어서 찍지 못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합격한지는 모르겠지만 DB생명 자체가 서류 합격 배수가 높지 않아 인적성은 하위의 사람들만 고르지 않았나 예상하지만, 면접에 참석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합격 배수를 물으면 인사팀에서는 대답해주지 않으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3단계, 면접 통과하기(2019 상반기& 2019 하반기)
 
현재까지 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한 회사는 ’코오롱베니트 인사직무‘와 ’인동FN이라는 패션 회사의 자금 직무‘입니다. 코오롱베니트 인사팀에서는 현재 주임 계약직으로 근무 중이며 인동FN 자금 직무는 입사 포기를 하였습니다. 패션계 자금은 많이 힘들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우건설과 DB생명 인사직무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기말고사 과제 제출 시에는 두 기업 중 한 곳 취업 후기를 남길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할 것입니다. 
 
합격회사: 코오롱 베니트 인사팀
 
면접전형에 따른 상황과 유형 특징 :
1차면접 (직무 면접)
-1대 3 면접, 질문이 100프로 자소서에 기반하고. 40분가량 공격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지원 동기나 직무의 이해도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이 합격 여부를 좌우한다는 충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내가 회사에 들어가서 뭘 이루고 싶은지에는 관심이 없는게 보였습니다. 질문이 없었습니다.
-말하는 내용보다 태도나 인상을 많이 보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할수록 이상한 대답을 많이 했는데 뽑힌 것을 보면... ( 예를들어, 1. TMI : 국문에서 경영으로 전과했다. 2. 코오롱 화장실 거울이 코오롱스러워서 좋았다. 3. 스피닝과 학교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행복해서 견뎠다. 등등) 그리고 회사마다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저는 이상한 사진으로 이력서를 제출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처음 보고 “사진이랑 실물이랑 느낌이 굉장히 다르네” 라고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잘 나온 사진을 올려놓으면 면접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서류 통과가 우선이니 어느정도 잘나온 사진으로 올리는 것을 추천드리며, 제가 체감하기로는 사진의 영향이 0%는 아닌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고 난 후 제가 한 대답이 생각할수록 후회돼서 몇 시간정도 사람과 대화하는게 무서웠습니다. 근데 30분이나 면접을 보고, 마지막 질문이 MS오피스 다룰줄 아냐는 질문이어서 느낌이 좋다가도, 제가 한 대답을 생각하면 택도 없다 싶었습니다. 면접은 망했다고 생각하면 붙는 경우가 많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면접 과정을 옆에서 실제로 지켜본 결과, 면접을 끝내고 결과를 상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준비한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나오거나 대답에 대한 유의미한 피드백은 해도 좋지만 떨어질 것 같다거나, 붙을 것 같다고 하는 등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면접을 너무 못봐서 우울했지만, 실무자 중 한분이 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뽑아주셨고 뽑으신 이유를 들어보니 제가 면접을 잘봤으면 더 확실히 뽑혔을 것 같습니다. 
자신과 맞는 회사와 맞지 않는 회사만이 있을 뿐이니, 후회 없을만큼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취준생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준비과정 
- 자소서에 거짓으로 적은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3일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 면접 기출 문제를 뽑아 스스로 답을 달았습니다. 
- 1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키워드를 외워갔습니다. 말하는 연습 꼭 하세요. 머릿속에 있는거랑 뱉는거랑 많이 다릅니다. 1분 자기소개는 15번정도 연습을 하고 갔는데 외운티 팍팍 내고 왔습니다. 지원동기는 그나마 자연스럽게 말했습니다. 
- 회사의 매출, 주식, 직원 수 등 정보들을 상세히 외워갔습니다. 안물어봤지만..
- 그리고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회사 건물 내에서 인상깊었던 것을 기억해 두었습니다. 
 
※ 면접 시 긍정적으로 미칠 요소들
1. 웃음을 유지했습니다. (물론 제생각)
2. 일찍 도착할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일찍 도착했다고 침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개인차일 듯.
3. 눈을 최대한 진솔하게 마주쳤습니다. 뭔가 나의 눈빛을 읽을 것 같아서 눈빛을 진솔하게 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4. ~ 습니다. 체로 말하는 것을 신경썼습니다. ~요 체는 뭔가 사적인 기분.
5. 들어가기 전에 면접 안내해주시는 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1명뽑는 면접이라 4명만 면접을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안내해주시는 분도 인사팀 실무자였고 이런저런 정보를 뽑아서 면접볼 때 녹여서 대답했습니다. 
6. 직무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나다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서 인사하라는데 굳이 서서했고, 마지막에 미세먼지 조심하시라며 미세먼지 요정의 역할을 하고 왔습니다. 그게 그냥 저의 모습이고, 만약 인사팀에서 좀 차분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을 원했다면 저는 떨어졌을 것입니다. 나다움을 보여주고, 준비해간 답변을 다 말하고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는 면접관과 하늘에 맡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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