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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英語면접, 유려함보다 업무수행 여부 평가
작성자 경영대학 등록일 2015-05-12 조회수 3595

[글로벌 인재 위해 영어면접 강화… 전문가들이 말하는 비법]

너무 식상한 표현보다 현지서 쓰는 패턴 활용
회사 관련 영어기사 읽고 자신의 생각 정리해둬야
외국인 면접관에 답할 땐 눈 서로 마주보고 말해야
 
삼성·현대차·LG·SK 등 주요 대기업이 이번 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면접을 시작한다.  삼성그룹은 6일부터 계열사별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시험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달 8일까지 직무역량과 핵심역량 등 1차 면접을, 26∼29일 영어 등 2차 면접을 본다. LG와 SK그룹도 5∼6월 면접 전형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취업 시험의 최종 관문인 면접 통과를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  職務  관련 준비는 철저하게, 발표는 자연스럽게
올해 대기업 면접의 새 흐름은 직무역량 평가 강화이다. 
삼성그룹의 경우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직무역량을 평가한다.   직군별로 정해진 주제에 대해 10분 정도 발표한 뒤,  면접관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이다.
삼성은 독창적이거나 황당한 질문을 하기보다는 앞으로 맡게 될 직무 관련성을 철저하게 따진다. 마케팅 직종의 경우 '중국 업체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 휴대폰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묻는 식이다. 
 
삼성그룹 인사담당자는 "하반기부터 창의성 면접을 새롭게 도입하지만, 에베레스트산을 한국으로 옮기는 방법이나 서울 시내 맨홀의 개수를 묻는 등 단순 순발력을 묻는 방식으로는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인어학점수, 인턴경력, 어학연수 등 단순 스펙을 평가 요소에서 제외하는 대신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 적합도를 면밀하게 평가한다.  LG전자의 경우 지원자의 능력과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지원자 1명에 여러 명의 면접관이 참여하는 개별 심층 면접을 일부 직종에서 실시한다.
 
SK도 그룹 면접,  프레젠테이션,  심층면접 등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최장 1박2일 동안 강도 높게 진행한다. 
SK그룹 관계자는 "면접 예상 질문을 외워서 대답하는 경우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금방 티가 난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면접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김지예 잡플래닛 이사는 "기업마다 면접 형태는 다양하지만, 대기업일수록 직무 역량을 많이 보는 추세"라며 "단순한 면접 요령이나 답변 기술을 외우기보다는 해당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글로벌 인재 확보… 영어 면접도 강화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채용부터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영어 면접을 강화한다. 영어 면접은 단순히 회화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 투입돼 영어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유창한 발음과 표현보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영어 면접 전문강사인 박수현 YBM어학원 강사는 "인사말, 회사 지원 이유, 본인의 특별한 경험 등은 미리 준비해서 외워둬라"며 "너무 식상한 표현보다는 현지에서는 잘 쓰지만 국내에서는 잘 모르는 표현을 몇 개 외워두고 있으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기업들의 영어 면접은 기본 사항 외에 시사(時事) 내용을 함께 묻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나오는 해당 기업에 관한 기사를 미리 읽어놓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두는 게 바람직하다. 
 
LG그룹 관계자는 "'당신이 생각하는 LG 제품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외국인 임원 직접 면접 시 기본 에티켓도 신경 써야 한다. 최윤서 에이원패스 컨설턴트는 "외국인 면접관에게 예의를 갖춘다고 턱을 응시하고 말하면 거짓말하느라 눈을 피하는 줄 안다"며  "면접관이 악수를 청할 때 부끄러워하며 손을 살짝 잡는 것도 예의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출처: 2015. 5. 7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07/20150507005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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