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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컴메이트 대표 경영학부 99학번 강철용선배, 98학번 정재호 선배를 추천합니다.
작성자 김상화 (zamhwa) 등록일 2016-02-11 조회수 14544
안녕하세요? 경영학부 02학번 졸업생 김상화라고 합니다.

제가 추천드릴 분은 같은 경영학부 99학번 강철용 졸업생과 98학번 장재호 졸업생으로, 현재 에이컴메이트(www.accomcompany.com)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국내의 업체의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 종합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마켓,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 코오롱스포츠 등의 대기업들은 물론 많은 기업들이 회사와 업무제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08년도에 중국 난징으로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그즈음에는 두 선배는 상해의 허름한 사무실에서 한국의 옷을 중국의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있었는데, 직접 한국에서 옷을 떼다가 포장을 하고 사무실의 쇼파에서 잠을 자는것이 다반사였습니다.(당시에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옷을 수입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는데, 역발상적인 구상이었죠.) 그리고 09년도에 다시 상해로 교환학생을 갔는데, 그때는 직원 약 20명 정도의 사무실을 꾸리고 있었고, 한국옷을 파는 사이트 중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갔다오고 저는 취업, 사업 등등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각자의 인생을 살다가 제작년 즈음에 다시 한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는 직원 3~4백명 정도되는 규모와 연매출 1100억원을 올리는 큰 회사가 되어있었고, 기사를 보니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20대 후반에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시작하여 불과 몇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였고, 제가 그 열정을 알기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으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학교다닐때 아주강좌에서 한비야의 강의를 듣고 큰 감동과 울림을 받았습니다. 한비야는 그당시 나라가 어딘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진이 크게 나서 여기저기 대기업을 돌며 구호 자금을 모으고 있을 때였는데, 바쁜 와중에도 아주대학교에 들러서 아주강좌를 하고 갔었는데,한비야님은 여러분들의 가슴에 불씨를 심어주려고 왔다고 하며 감동적인 강의를 했었습니다. 한비야씨가 남겨준 불씨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듯  생생하고, 저의 인생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도 나중에 아주강좌에 꼭 서고 싶다는 꿈을 꿨었는데, 아직까진 저는 한참 멀었고, 아주강좌에 서서 아이들에게 불씨를 심어줄 충분할만한 선배님들과 실제 사례이기에 이렇게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헬조선이니 뭐니 하며 사회 탓만 하고, 취업시장의 좁은 문만 탓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저역시 취업준비를 할 때에 어려움을 많이 겪어서 충분히 심정을 알지요. 우리 학교 선배중에서도 이렇게 맨손으로 자수성가하여 큰 업적이 이룬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감동을 준다면 후배님들 역시 열정과 희망을 갖고 더 멋진 20대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철용,장재호 선배는 동업으로 시작을 하였고, 강연에 대한 제의는 살짝만 이야기 했는데, 제가 섭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의 규모나 연혁 등을 자료로 제시해 드려야하는데 저역시 직접 물어보지 않아 구체적으론 알 수 없습니다. 

아래의 기사들이 자료를 대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에 강철용이라고 검색을 하니 많이 뜨네요

http://jmagazine.joins.com/forbes/view/308813

http://news.mk.co.kr/news_forward.php?domain=news&no=977156&year=2015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093

강연이 진행되고 회사정보에 대한 구체적 자료가 필요하다면, 요청하여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양식도 있었네요.  1,3,4번은 위의 내용에 다 포함되어 있고 2번은 맨손으로 시작하여 연매출 1100억원 달성한 아주인?? 정도될거같은데... 좀더 생각해봐야겠네요. 바쁘신데 전화 받아주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분명히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저 또한 선배의 스토리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럼 추우신데 수고하셔요~~( 제연락처는 010-8270-0119이고 김상화입니다. 결과 통보 부탁드립니다.)


① 성명

② 예상되는 강연제목 또는 주제

③ 추천사유

④ (추천자의 직접)섭외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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