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Notice
  • Teaching Profession Notice
    • Notice
    • For Juniors
  • Data

For Juniors

교직과정게시판_선배가 후배에게 게시글의 상세 화면
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육봉사 후기/김도연/간호학과
작성자 홍성연 등록일 2013-12-11 조회수 5229
★ 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육봉사 후기★ 간호학과 김도연

간호대 동기와 함께 영통초등학교로 2013년 6월 24일부터 7월 5일 까지 봉사활동을 갔다. 교육 봉사활동을 한 소감을 말하자면 봉사라기보다는 실습을 경험하고 온 것 같았다. 좋은 경험을 많이 하였고 조금은 사회생활도 하고 온 것 같았다.
    학교에 도착해서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아이들의 간단한 상처를 치료하는 법을 배웠다. 그 다음부터 바로 실전으로 도입했는데 자기가 진짜로 아픈지 혹은 수업을 듣기 싫어서 온 것인지 구별을 못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었지만 대부분 간단한 상처들을 가지고 와서 밴드를 붙여주거나 간단한 치료를 해 주었다. 영통초등학교에는 특별히 보건도우미라는 제도가 있어서 선생님 말고도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아이들이 5명 정도 있었다. 그 아이들은 우리와 같이 간단한 치료법을 알고, 오는 아이들을 줄 세우고 손 위생을 강조하는 아이들이었다. 그 아이들과 함께 2주 동안 보건실 활동을 하였다.
    영통초등학교에서 얻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실제로 보건실의 모습을 알 수 있었던 점과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얻은 정보가 많았다는 것이다. 보건 선생님은 아이들을 치료하는 것 말고도 다른 것을 많이 하는데 그런 업무를 많이 알려주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간호학과라는 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과를 나와서 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것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셨다. 2주 동안 가끔은 선생님께 혼나고 봉사라고 보기에는 조금은 난이도가 있는 행동들도 하였지만 총 2주를 놓고 보면 영통초등학교에서의 교육봉사는 나에게 있어서 플러스가 된 것 같다. 그리고 기본적인 정보들도 많이 주셨다. 선생님께서는 손 위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또한 아이들이 외부적인 상처도 가지고 있지만 내부적인 상처를 가지고 온 아이들도 있다면서 그저 외부적인 상처에만 집중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실제로 보건도우미를 하는 학생들은 원래 말이 없고 조용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보건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적극적이고 활발해진 아이들이 많다고 전해주셨다.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학교에 들어가 여름방학의 2주를 영통초등학교에서 교육 봉사를 한 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이러한 교육봉사에서 내가 얻었던 것들을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중에 간호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도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잊지 않고 간직해야겠다는 성찰을 하였다.
교직과정게시판_선배가 후배에게 게시판의 이전글 다음글
이전 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육봉사 후기/김소연/간호학과
다음 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육봉사 후기/이지혜/간호학과
  • 목록 인쇄[새창열림]

빠른 이동 메뉴

quick
  • potal
  • 중앙도서관
  • E클래스
  • 학사정보
  • 장학정보
  • 증명서발급
  • 취업정보
  • 헬프데스크
위로
  • 글쓰기클리닉
  • English Writing Clinic
  • Ajou Debate
  • 아주고전
  • 특별교과프로그램
  • 교직과정
아래로
글자화면확대화면축소top
아주대학교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