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Notice
  • Teaching Profession Notice
    • Notice
    • For Juniors
  • Data

For Juniors

교직과정게시판_선배가 후배에게 게시글의 상세 화면
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육봉사 후기/김예희/간호학과
작성자 김예희 등록일 2017-09-15 조회수 4723
저는 교육 봉사를 모교로 나갔습니다.
교육봉사를 나가서 전공이 간호학과이다 보니보건실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보건실에서 보건 선생님과 함께 일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보건선생님의 이미지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보건 선생님이 혼자 보건실에서 있다보니 "아픈 학생이 없으면 편히 쉰다" 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교육봉사를 하면서 보고 느낀 보건 선생님은 결코 편하지 않다라는 것 이였습니다.
주로 보건 선생님의 업무는 아픈 학생을 돌보고 간다놘 처치를 하지만 그외에 부수적으로 서류작업들이 많고 무엇보다 일반 교과 선생님들과 다른점은 전교생과 전 교직원을 혼자서 상대한다는 것에 대해서 많이 달랐습니다.
또한 시험기간에 아픈 학생이 있는데 그 학생이 끝까지 시험을 보고자 한다면 보건실에서 따로 시험 감독을 하기도 하고 특히 행사가 많을 때에는 그누구보다도 신경이 곤두서있는 선생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상담을하러 오는 곳이 보건 실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60시간 봉사를 보건실에서만 채운 저는 보건 선생님이 주로 어떠한 업무를 하고 또한 학생들과 동료 선생님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배워갑니다. 

아쉬운 점은 선생님들께서 진로 교육시간에 들어와서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제가 겪은것들이나 현재 대학생활이 어떠한지 전공에대해서 궁금한것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을 만들어주신다고 하였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하지 못한것이 아쉬웠고 또한 건강한 학생들과 소통이 부족 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렇게 저처럼 보건실에서 교육 봉사를 쭉하면 다른 교육봉사보다는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없지만 저는 충분히 알차게 봉사시간을 채웠다고 생각 합니다. 
나름 학생들이 오면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서 대화를 시도 해보기도 했고, 다른 선생님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고 또한 보건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번 교육 봉사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봉사를 한다면 내년 교생에 나가도 비슷한 일을 하게 되겠지만, 먼저 경험을 하고 난후여서 분명히 지금 느끼는것과 다른것을 느낄 수 있고, 이번 봉사에선 보지 못한 것들을 내년 교생실습때는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교육봉사를 어느곳으로 가던지 또 어떠한 일을 하던지 중요한것은 그곳에서도 분명히 내가 느끼는 것이 있고 보고 배운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다른 교육 봉사자 들보다 경험이 적다고만 생각하지말고 그곳에서 최대한 내가 보고 느끼고 경험한다면 충분히 알차게 교육봉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교직과정게시판_선배가 후배에게 게시판의 이전글 다음글
이전 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육봉사 후기/박소민/간호학과
다음 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생실습 후기/최혜경/간호학과
  • 목록 인쇄[새창열림]

빠른 이동 메뉴

quick
  • potal
  • 중앙도서관
  • E클래스
  • 학사정보
  • 장학정보
  • 증명서발급
  • 취업정보
  • 헬프데스크
위로
  • 글쓰기클리닉
  • English Writing Clinic
  • Ajou Debate
  • 아주고전
  • 특별교과프로그램
  • 교직과정
아래로
글자화면확대화면축소top
아주대학교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