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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육봉사 후기/ 김달해/ 간호학과
작성자 김달해 등록일 2018-11-02 조회수 3966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학과에서 교직이수중인 김달해입니다.
 
  저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하고 있는 당진고등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하였습니다. 당진고등학교는 제 모교입니다. 저는 여름방학동안 10번에 거쳐 1회 당 8시간씩 총 80시간정도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학교 연계를 통해 봉사활동장소를 구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연락해서 학교를 구했습니다. 저는 모교에 연락드려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모교에 연락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학교에서 주로 세 가지 활동을 하였습니다. 기숙사학생 자습감독, 진로상담, 서류정리를 가장 많이 하였는데요. 보건실업무를 보고 싶었지만, 제가 봉사 나갔을 당시 교생선생님으로 간호학과 학생이 오셔서 보건실업무를 직접적으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기숙사학생 자습감독을 4반에 걸쳐 약 80명의 아이들의 매 자습시간 출결 관리를 했습니다. 기숙사학생들이기 때문에 출결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당진고등학교 같은 경우 기숙사 학생들의 외박, 외출계가 잘 운영되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제출한 외박, 외출계로 서류를 작성 또는 수정하고 학부모들에게 학생이 작성한 서류가 맞는지 확인하는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부모에게 연락을 드린다는 점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진고등학교의 외박 외출 알리미는 정말 좋은 정책 중 하나 인거 같습니다.

  저는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스타일입니다. 학생들과 계속 부딪치다보니 몇몇의 학생들과는 진로상담을 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각자 원하는 꿈과 생각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교육봉사를 나가게 되면 학생들과의 진로상담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교육봉사를 하며, 저는  “진정한 교사는 어떻게 되는걸까?”, “선생님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실까?,” “학생들과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등등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80시간 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정말 교육자로서 어떻게 학생들을 바라보고 행동해야하는지 조금이라도 알게 되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과 보람차고 즐거운 교육봉사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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