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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육봉사 후기/ 우상은/ 간호학과
작성자 우상은 등록일 2019-09-16 조회수 3301
실습 기간 : 2019.07.01 ~ 2019.07.12 (총 60시간)
실습 학교 : 천안 불당초등학교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3학년 재학중인 우상은입니다.
저는 이번 여름방학에 천안에 있는 불당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를 마쳤습니다. 
거주지가 천안이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위치의 학교 5-6 곳에 전화를 돌려 봉사지를 정했습니다.
직접 교무실에 전화를 해서 봉사지를 정했고, 다행히 교감 선생님께서 받으셔서 별다른 절차나 확인 없이 수월하게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봉사지 선정 시 가급적 교감,교장 선생님께 전화 연결을 요청하시면 빠르게 봉사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선생님들께 말씀드리면 절차가 복잡해지고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 라는 답변만 돌아오더라구요.. 빠른 선정을 위한 팁입니다. 또 가급적 전공과 관련있는 봉사를 원한다고 말씀 드리면 최대한 학생들 편의를 봐주십니다!)
불당 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타학교에 비해 많은 편 입니다. 
총 학생수가 1500명이 넘기 때문에 하루에 100명이상의 아이들이 보건실을 찾습니다. 
보건교사 한명이 기타 업무까지 보며 돌보기엔 버거운 숫자입니다. 그래서 보건선생님을 최대한 도와드리려고 노렸했어요. 선생님께서 행정업무를 보실 때는 제가 아이들 외상 처치,단순 처치 등을 담당 하였고, 아이들이 휴식 후 되돌아간 자리 정리, 소독물품 정리 등은 시키지 않아도 바로바로 알아서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선생님도 업무 처리가 빨라져 무척 기뻐하시고, 아이들과도 더 많이 부딪히며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보건교사의 업무 보조 외에도 학교 보건실에서 진행하는 금연캠페인이나 학교 행사등에도 함께 참여하며 봉사를 마쳤습니다.
학교 현장은 임상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처치의 단계도 적고, 중증도 낮은 단순 외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하지만 학교현장에서의 보건교사는 질병보단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모든일을 진행합니다.
어떻게 보면 보건교사에게 가장 중요 시되는 것은 뛰어난 처치능력보다 학생들과의 교감, 소통일것 같아요.
이번 봉사를 통해 교사가 되기 위해 내가 부족한 부분, 노력해야 할 부분 들을 깨닳았습니다.
남은 학기 교직 수업을 들으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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