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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들려주는 교생실습 후기/심예본/영어영문학과
작성자 심예본 등록일 2021-06-23 조회수 2074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영문학과 4학년 심예본입니다.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저의 모교인 광명에 있는 광휘고등학교로 2주간 교생실습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주로 했던 일은 연수를 듣거나, 수업 참관을 하거나, 담당 반 학생들의 조례, 종례에 들어가 전달 사항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또한 기회가 되어 평가 계획서를 만들게 되었고, 지필 평가, 수행평가 문항을 제작하였습니다. 수업 실연은 연구 수업 한 번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참관을 다니면서, 학생이 배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수업과 평가방식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생 실습을 하는 동안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목의 수업을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이, 그룹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어 조원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수행평가도 개별 평가보다는,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과제들로 주로 구성 되어있었습니다. 좋은 평가 방식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워주며, 배움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수준 차이가  큰 과목 중 하나입니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은 수업에 흥미를 잃고 도중에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기존에 갖고 있는 실력의 차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공교육에서 줄 일 수 있는지 늘 고민해 보아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인상 깊게 보았던 평가 방식 중 하나는, 영어 노랫말을 개사하여 조원들과 다 같이 부르는 수행 평가 방식이었습니다. 조원들끼리 기존의 팝송 노래를 영어 교과서 본문의 내용을 참고하며 개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여 영어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문법이 맞는지 찾아보고, 적절한 어휘들을 찾아보며 능동적인 자세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수업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어떻게 조성해야 할 것인지 늘 고민해 보아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수업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구성해야 합니다. 교사는 단순히 지식의 전달자의 역할을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과잉 시대에서 각종 정보들은 넘쳐나며, 학생들은 이를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수업을 구성하여, 배움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살아가며 자신이 진정 원하고 필요한 지식들을 찾고 습득하는 데에 있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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