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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4. 양질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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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개교 50주년 맞아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 with AUT> 개최
제목 (4.3.5) 개교 50주년 맞아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 with AUT> 개최
등록일 2023-11-21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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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Ajou International Week with AUT)’가 개최됐다. 사흘 동안 우리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어, 외국인 학생∙동문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우리 학교 가온마당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타슈켄트 아주(AUT, Ajou University in Tashkent)와 함께 행사를 개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졌다. 

타슈켄트 아주(AUT)는 아주대가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도시인 타슈켄트에 설립한 대학이다. 현지 정부가 제공하는 부지와 건물 등 하드웨어에 아주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한 형태로, 현재 6개 학과 4개 학년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는 7일 저녁 열린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로 막을 올렸다. 우리 학교에서 수학했던 외국인 동문 7인이 직접 자리해 동문 후배들에게 아주에서의 추억과 본인의 지난 여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해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과를 함께 했다. 행사는 도서관 1층 027라운지에서 열렸다. 

국제교류팀은 외국인 동문 초청 행사를 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동문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아주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외국인 동문 추천도 받았다.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정외 13) 동문은 이날 발표를 통해 “외국인 학생에게 돌아오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한다”며 “아주대학교는 언제든 기회를 줄 준비가 되어 있다. 꿈을 크게 갖자(Dream big)”고 말했다. 

아폴라비 아누 동문은 우리 학교 정치외교학과 13학번으로 지난 2014년 외국인 유학생으로서는 최초로 기숙사 학생 대표를 맡기도 했다. 재학 당시 국제변호사가 되어 모국 나이지리아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던 그는 졸업 후 영국으로 무대를 옮겼고 변호사의 꿈을 이뤘다. 그는 현재 대형 로펌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에 재직 중이다.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나이지리아) 영국 스캐든 압스 변호사를 비롯해 이날 행사에는  ▲르저 진(Rize Jin, 중국) 중국 천진공업대학(Tiangong University) 교수 ▲더글라스 아수아코-페르카 아르힌코라(DOUGLAS Asuako-Ferkah Arhinkorah, 가나) 가나 환경보호국 책임자 ▲에린 포인덱스터(Erin Poindexter, 미국) 미국 파트너십 & 리소스 부처 코디네이터 ▲ 레이첼 리인(Liaochen Liyin, 중국) 알리바바 그룹 개발자 ▲테게그네 테스파예 헤일(Tegegne Tesfaye Haile, 에티오피아) 수원대 조교수 ▲테레시아 라티 두이(Theresia Ratih Dewi,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치푸트라대학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써니바 브랫 슬랫(Sunniva Bratt Slette, 노르웨이) 스토어브랜드에셋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올리마콘 에거셰바 (Olimakhon Ergasheva, 우즈베키스탄) 학생은 영상으로 함께 했다. 

둘째날인 8일에는 ‘스터디 어브로드 페어(2023 Study Abroad Fair)’와 ‘국제학생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해외 파견 박람회인 ‘스터디 어브로드 페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율곡관 혁신라운지에서 열려,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우리 학교 재학생들과 이미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재학생들이 관련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학생 컨퍼런스’는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학생 20여명과 누비아주 학생 10여명이 자리했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가 아주대 가온마당에서 진행됐다. 캐나다와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자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레이드도 펼쳤다. 줄다리기와 박 터뜨리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K-팝 댄스와 전통 댄스를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됐다. 

 

출처

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26045&article.offset=0&articleLimi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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