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제20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시가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 및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제2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14강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12일 입학식 및 홈커밍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7월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수원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김경일 아주대 교수(심리학과)를 비롯한 교내외 명사들이 강연을 맡는다.

아주대학교는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과정을 운영하며, 총 11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해당 프로그램이 개설된지 2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입학식 행사에서 수료생들로 구성된 '수원시 여성리더회' 회원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1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