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교육원

  • Goal 1. 빈곤 퇴치
  • Goal 2. 기아 종식
  • Goal 3. 건강과 웰빙
  • Goal 4. 양질의 교육
  • Goal 5. 성 평등
  • Goal 6. 물과 위생
  • Goal 7. 클린 에너지
  • Goal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 Goal 9. 산업, 혁신 및 인프라
  • Goal 10. 불평등 감소
  • Goal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 Goal 12.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 Goal 13. 기후변화 대응
  • Goal 14. 해양 생태계 보존
  • Goal 15. 육상 생태계 보존
  • Goal 16. 평화, 정의, 효과적인 제도
  • Goal 17. 목표를 위한 협력

Goal 9. 산업, 혁신 및 인프라

SDG 9. 산업, 혁신 및 인프라 게시글의 상세 화면
(Goal 9) 아주대학교병원, 육종클리닉 신설 운영
제목 (Goal 9) 아주대학교병원, 육종클리닉 신설 운영
등록일 2023-04-21 조회수 97
첨부파일

아주대학교병원이 최근 육종크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육종은 지방, 근육, 혈관, 뼈, 신경 등 각종 부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국내 발생률은 높지 않으나 팔, 다리와 후복막 등에 발생하여 치료가매우 까다롭고, 수술적 절제 후 삶의 질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팔과 다리에 육종이 발생했을 때에는 팔과 다리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수술적 절체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부의 경우 주로 후복막에 종양이 발생하여 대동맥 및 대정맥, 신장 등 주요 기관들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완전 절제를 시행해야 한다. 특히, 수술 후 전이 재발 확률이 높은 조직학적 특징을 보이는 육종의 경우에는 보조적인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가 필요하므로 정형외과, 외과뿐만 아니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혈액내과 등과 다학제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육종클리닉을 개설, 지난 4월 7일 개소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육종 치료 현황과 클리닉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육종클리닉에는 위장관외과와 이식혈관외과, 정형외과 전문의가 다학제 진료를 진행하고 수술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도 함께 팀을 꾸려 환자의 증상과 영상 및 병리 소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는 "육종의 종류와 임상 상황에 따라 수술 전후 방사선 치료나 항안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사지와 복부에 발생한 육종은 재발을 막기 위해 근치적 수술을 1차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육종클리닉에서는 육종을 조기에 진단하고, 환자 상태에 적합한 최적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ajoumc.or.kr/Community/NewsView.aspx?ai=10789&cp=1&sid=

  • 목록 인쇄[새창열림]
아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