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신축 기숙사인 일신관의 준공식이 열렸다. 일신관은 368실 규모로 재학생 총 81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대우학원과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과 최기주 아주대 총장을 비롯해 김선용 대우학원 상임이사와 박해심 의무부총장, 박만규 교수회 의장, 김형우 총학생회장, 김동석 생활관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 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 최중원 총동문회장과 시공사 및 설계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준공식은 ▲일신관 신축 경과보고 ▲총장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아주대는 일신관과 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 등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했고 오늘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캠퍼스로 돌아오는 학생들이 학과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융합하는 현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신관은 지하 1층, 지상 11층의 연면적 약 4441평 규모이며 커뮤니티시설, 다목적홀, 휴게실, 편의점 및 커피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신관 준공을 통해 우리 학교는 7개 동의 기숙사에 총 345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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