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팝스 오케스트라가 개교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총동문회를 비롯한 400여명의 아주 구성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최중원 총동문회장과 김경래 교무부총장, 강주영 학생처장과 교직원들도 함께 했다.

'아주팝스 오케스트라'는 우리 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음악 단체로, 올해 창단 28주년을 맞이했다. '아주팝스'는 매년 교내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기 공연을 열고,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OST와 뮤지컬 음악, 가요 등 대중적인 음악들을 연주하고있다.

이번 공연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원들 외에도 이전에 아주팝스 오케스트라로 활동했던 졸업생들이 함께해, 총 60여명이 연주에 참여했다.

연주회는 ▲1부(경기병 서곡 외 4곡)와 ▲2부(레이더스 마치 외 4곡)로 진행되었으며,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양하고 친숙한 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김호섭 명예교수(아주팝스 오케스트라 단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힘을 모아 연 이번 연주회는 아주 특별하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뭉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 학생들의 노력을 함께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ajou.ac.kr/kr/ajou/news.do?mode=view&articleNo=221330&article.offset=0&articleLimit=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