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교육원

  • Goal 1. 빈곤 퇴치
  • Goal 2. 기아 종식
  • Goal 3. 건강과 웰빙
  • Goal 4. 양질의 교육
  • Goal 5. 성 평등
  • Goal 6. 물과 위생
  • Goal 7. 클린 에너지
  • Goal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 Goal 9. 산업, 혁신 및 인프라
  • Goal 10. 불평등 감소
  • Goal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 Goal 12.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 Goal 13. 기후변화 대응
  • Goal 14. 해양 생태계 보존
  • Goal 15. 육상 생태계 보존
  • Goal 16. 평화, 정의, 효과적인 제도
  • Goal 17. 목표를 위한 협력

Goal 16. 평화, 정의, 효과적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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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16. 평화, 정의, 효과적인 제도 게시판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 사업’ 선정 첨부파일 이미지 조회수 222
2021년 5월 3일, 우리 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KIURI) 사업’ 신규 연구단으로 선정됐다.    KIURI(Korea Initiative for fostering University of Research & Innovation) 사업은 이공계 신진 박사급 연구인재의 독립적 연구자로의 성장 지원 및 산업계 진출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3년이며, 연 1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연구단에 참여하는 박사후연구원에게는 최대 3년간 인건비를 포함한 연 1억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우리 학교는 ‘인공지능(AI)-초융합 KIURI 질환극복 중개연구단(단장 뇌과학과·신경과 김병곤 교수)’을 구성하고 ▲기초 의·생명과학 ▲임상의학 간 중개연구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생체기능 조절용 바이오 신소재 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휴온스, 올리패스, 플라리트, 프롬바이오 등 21개 바이오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수요 기반 기술개발, 자문, 파견연구 등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인 개발역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까지 의대·공대·약대·자연대 등 다양한 전공의 박사후연구원 12명을 채용하고 신진연구인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멘토 교수진과 참여 기업을 매칭하여 산학협력 융합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KIURI 사업에는 서울대(바이오헬스), 성균관대(에너지환경), 연세대(미래차소재부품), 포항공대(바이오진단치료제) 등 4개 대학 연구단이 선정돼 2020년부터 박사후연구원 68명이 기업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학교와 인하대학교 연구단이 신규 선정되어 12명씩 총 92명의 박사후연구원이 산업혁신 고급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선정..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전문가 육성 첨부파일 이미지 조회수 140
2021년 4월 28일, 우리 학교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R&D)’에 최종 선정되어 5년간 총 25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규제과학이란 식품 의학품이나 의료기기 등 규제된 제품들을 안정성, 유효성, 품질, 성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나 기준, 접근방법을 개발하는 과학을 의미한다.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에 따라 규제과학과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은 식약처가 올해 처음 신설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규제과학 분야 신산업을 견인할 신진연구자와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학 선정은 식약처가 지정한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세 분야의 과제에 대한 수행기관을 공모하는 지정공모 형태로 이뤄졌다. 우리 학교는 이 중 ‘의약품 안정성평가’ 분야에 선정(약학대학 주관, 연구책임자 이숙향 약학대학 학장)됐다. 이에 대학원 약학과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전공’을 신설하고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전공은 ▲규제과학 특론 ▲ICH 국제 지침 ▲임상약리 ▲근거중심 규제 의사결정 ▲빅데이터(RWD/RWE) 분석 및 제약바이오 회사 현장 인턴십 등 다양한 현장형·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학생들은 졸업 이후 ▲제약회사 연구소나 바이오헬스 안전성 평가 전문 회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인허가 관련 규제과학 법규 전문가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 분석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학교는 이번 사업 기간 중 120명 이상의 글로벌 규제과학 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2학기에 우선 전공을 신설하고, 내년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의 신설을 통해 관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형주 총장, 교육부 ‘국가 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장 위촉 첨부파일 이미지 조회수 188
  2021년 4월 20일,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교육부의 ‘국가 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지난 20일 세종시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박형주 총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 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한 급격한 사회,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초중고 교육과정을 개정하고자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교원·학계·관계기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를 포괄하는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과정 연구·개발 ▲교육과정 쟁점 및 운영 사항 논의 ▲관련 개정안 마련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포럼, 랜선 토론회, 공청회, 심의회 등 현장의견 수렴 및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2022년 가을에 공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교육에서의 적응형 학습 실천' 공유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첨부파일 이미지 조회수 174
    우리 학교가 ‘제3회 사례기반 학습분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대학교육에 적용하는 방안과 적응형 학습의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1년 1월 28일 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 교육에서의 적응형 학습의 도입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되었으며, 교내외의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기조강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제영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대학 교육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정제영 교수는 해외의 대학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의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부족한 콘텐츠와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수법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어 ‘적응학습 도입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신종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아주대학교 데이터 및 AI 기반 적응형 학습 도입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신종호 센터장은 “교육환경 변화로 인해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 개인의 흥미와 소질, 적성 등에 맞춘 개인 맞춤형 수업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 방식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아주대의 적응형 학습 모델을 소개했다. 적응형 학습(Adaptive Learning)이란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별 학습자의 지식과 기술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 내용 수준이나 유형을 역동적으로 조정하는 교육 방법이다. 적응형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아주대는 2014년 데이터 기반 교수학습지원체제 ‘ATLAS(Ajou Teaching & Learning Analytics System)’ 구축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데이터 및 AI 기반 맞춤형 학습환경체제 ‘PASS(Pathway to Ajou Student Success)’를 도입해 적응형 학습을 시도하고 있다.   신종호 센터장은 “적응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 그룹을 선정하고 처방적 프로그램을 적용해 본 결과,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자체 개발 프로그램 부재로 인한 커리큘럼이나 언어 문제, 새로운 시스템 이용에 대한 부담 등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아직 적응형 학습의 도입이 초기 단계인 만큼, 국내 대학에서의 경험 공유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토론은 ‘적응학습 적용 교과목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주대 황은경 교수가 <AI 기반의 고강도 상호작용 교수법 개발: ALEKS 화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ALEKS는 학생 개개인이 다른 수준과 속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황 교수는 아주대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과 ALEKS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발표했다.   황은경 교수는 “ALEKS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학생 수준 파악이 자동으로 이뤄졌지만, 수준에 따른 학습량 차이와 영어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었다”고 말하며 “자체 시스템을 이용한 수업에서는 진단 평가로 학생에 맞춘 수준별 조별 활동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적응형 학습 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보를 수업과 학습에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하다”며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의 수업 방식과는 다른 운영 방식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림대학교 간진숙 교수와 한동대학교 김헌주 교수가 ▲한림 하이브리드 수업 AI-AL 혁신전략 ▲AI 맞춤형 교육 적용 사례: ALEKS 통계학 등 각 대학에서의 이루어지고 있는 적응형 학습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주대는 코로나 이전부터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과 전략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접목해 오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학 교육 현장에서 적응형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대학 모두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수법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컨설팅, 최신 교수법 모델 개발, 학습법 프로그램, 학습 상담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 개발부터 학습관리시스템(LMS) 운영 등 원격수업 전반에 대한 업무까지 담당하며, 학습 특성에 맞는 선제적이고 맞춤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교수학습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