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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16. 평화, 정의, 효과적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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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 아주대 세계연구소, '미중 전략경쟁 시대 속 한국 경제안보' 학술세미나 개최
제목 (16.3.4) 아주대 세계연구소, '미중 전략경쟁 시대 속 한국 경제안보' 학술세미나 개최
등록일 2022-11-21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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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세계연구소가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중일관계가 한국의 경제안보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9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현대일본학회가 주최하고 아주대 국제학부가 주관, 본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웅희 인하대 부총장, 박성빈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부원장,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윤석정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이지평 한국외국어대학 특임교수,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사회자, 발제자, 토론자 등으로 참석했다.

제1세션은 연원호 팀장의 ‘미중 전략 경쟁과 한국의 경제안보’와 김양팽 전문연구원의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 반도체를 중심으로’ 등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에 대한 발표로 구성됐다.

연원호 팀장은 “미국의 대중국 정책목표는 명확하게 첨단기술에 있어 기술 탈동조화를 꾀하는 것”이라며 “무엇이든 혼자할 수 없다는 점에서 미국 등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의 역량과 처한 상황에 맞는 세부적인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양팽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의 본질은 주요국의 핵심 산업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미중 패권 경쟁 하에서 한국의 반도체 생산국으로서의 입지를 이용해 협상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 2세션에서는 김웅희 부총장과 윤석정 연구교수의 ‘일본의 인태전략과 일대일로’, ‘미중 갈등 이후 일본의 대중 전략 변화’ 등 중일관계가 한국에 주는 함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박성빈 부원장(일본정책연구센터장)은 “미중 전략 경쟁 하에 안보 면에선 미국에 의존하면서도 경제 면에서 완전한 탈 중국을 선택하기 어려운 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한국 입장에서는 일본 등 유사 입장국과 연계해 새로운 통상규범 형성과정에 대한 관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출처]

http://www.kyeonggi.com/article/2022110958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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