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SDGs- Goal 3. 건강과 웰빙
SDG 3. 건강함 삶 보장과 웰빙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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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마음쓰담] 학생상담소 위기 심리상담 신청서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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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소는 위기 심리상담(온라인)을 운영하여 교내 구성원들의 마음치유 및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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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마음쓰담] 학생상담소 "마음이 힘들어 학점이 크게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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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소에서는 코로나 이후 심리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집중이 어려워
낮은 학점, 학사경고 등 학점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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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자살 위기 대처 메뉴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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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심리상담소는 교직원을 위한 자살 방지 대책 메뉴얼을 배포하고, 내부 인원들의 심리를 건전하게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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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폐 기능 상실한 환자 아주대병원서 새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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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양쪽 폐 기능을 상실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50대 환자가 새 삶을 선물 받았다.
아주대병원 폐이식팀(흉부외과 함석진, 호흡기내과 박지은, 감염내과 김은진 교수)은 코로나19로 폐가 망가져 스스로 숨을 쉬지 못했던 환자 A씨(남·55)의 폐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2021년 4월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치료 중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작한 다음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인공호흡기 치료에도 상태가 악화돼 체외막산소화장치인 에크모(인공심폐기) 치료를 시행했다. 다행히 에크모 치료로 상태가 안정됐지만 폐손상이 심했다. 에크모 치료로 호흡은 살렸지만 장기간 지속하기는 어려웠다.
폐 이식이 결정되고, 지난 2월 27일 이식 가능한 뇌사자의 폐가 나와 양쪽 폐를 이식할 수 있었다. 폐 이식후 며칠이 지나 휠체어를 타고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했고,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수술부위 출혈로 위중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강한 의지와 재활운동으로 안정적인 회복이 가능했고, 이번달 2일 퇴원했다. 박지은 교수는 “폐 이식 전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다행히 코로나19 환자에서 많이 보고되는 합병증 없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A씨는 퇴원을 하며 “이렇게 퇴원하는 것이 꿈만 같다. 중간에 몇 번의 위험한 고비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의료진을 믿고 따랐다. 중환자실에서 오랜 기간 입원하며 많이 힘들었지만 의료진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항상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퇴원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소감을 밝혔다.
폐이식을 집도한 함석진 교수는 “환자, 보호자 모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으나 항상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여 주셔서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지난해 국민안심병원·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 응급·외래·소아외래 선별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1개 운영 등 코로나19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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