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아주대병원은 영통구보건소, 수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를 대표해 참가했다.

그 결과 현장 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 안전통신망 사용 숙련도를 평가하는 술기 훈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아주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나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전국 15개 시·도별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권역 재난의료지원팀, 119 구급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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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1221_0002130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