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파란학기제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스텝코(STEP-CO)팀은 금일 10시부터 수원시 제로웨이스트 샵인 낯설여관, 그리니, 이지구, 가치상점과 함께 플리마켓을 열었습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스텝코의 뮬(mule, 슬리퍼의 일종)운동화와 열쇠고리, 대나무 칫솔, 생리컵 등 수원시 제로웨이스트 샵 낯설여관, 그리니, 이지구, 가치상점의 상품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어 이목을 끕니다. 이들은 모두 쓰레기 없는 삶을 지향합니다.

 

<스텝코의 '뮬 운동화'>

 

<수원시 제로웨이스트샵의 제품들>

 

한편, 아주대학교 창업동아리 스텝코(STEP-CO)는 헌 신발을 '뮬'로 리디자인하여 폐운동화를 더 오랜 기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SEE-MULE PROJECT'를 기획하여 진행중입니다. 이는 매일 평균 1200톤의 폐섬유 처리과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제로웨이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플리마켓은 오늘(1일) 18시까지 진행됩니다.